아덴 조 “타이거JK·윤미래 덕분에 주노플로와 친구 됐어요” [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8.07 9:00 A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서



아덴 조는 ‘다재다능’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배우가 아닐까. 자작곡까지 쓸 줄 안다니 더욱 놀랍다.



# 자작곡 쓰는 만능 배우



오랜 기간 한국에 체류 중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음악. 아덴 조는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에 한국의 매력에 빠져 얻은 영감으로 무려 세 곡을 탄생시켰다. 아덴 조의 오랜 친구이자 래퍼 주노플로의 도움도 받았다.





“2013년에 찍은 뮤직비디오가 마지막이었어요. 배우 활동하느라 바빠서 곡 쓸 시간이 없었거든요. 팬들이 언제 곡 내냐고 물었지만, 쉽지 않았죠. 이번에 6년 만에 자작곡을 만들었어요. 친구들끼리 독립적인 아티스트 스타일로 함께했어요.



뮤직비디오도 찍고, 주노플로와 함께 노래도 불렀고요. 힘들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계획에는 없었지만, 운 좋게 여러 가지 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세 곡을 탄생시켰는데 모두에게 고마워요.”



아덴 조의 말처럼 곡 작업은 계획에 없었다. 그렇지만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그는 “노래는 억지로 만들면 안 된다. 때가 있는 것 같다. 누군가는 잘해서 매일 곡을 쓰겠지만, 저는 아닌 것 같다. 몇 년 만에 곡을 썼는데 팬들이 좋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덴 조는 “상대를 응원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저도 노래를 듣거나 작품 보면서 힘을 받았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제 노래를 들으면서 좋아졌으면 한다. 제가 그런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내 친구는 주노플로



주노플로와 함께 부른 곡을 들려주고, 부르면서 즐거워하는 아덴 조의 모습은 그야말로 행복해 보였다. 곡에 대한 애정도 느껴졌다. 뮤직비디오까지 촬영을 마쳤으니, 놀라울 수밖에. 미국처럼 빵이 아닌, 김밥을 먹으면서 촬영한 것도 아덴 조에게는 특별한 기억이었다.



“주노플로와 작업한 곡은 제가 처음 시도해 보는 신나는 장르입니다. 저는 원래 발라드나 어쿠스틱 팝 장르만 해왔거든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작업하는 내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여름밤에 친구들이랑 놀 때 그런 느낌이라 더 그랬던 거 같아요. 이번에는 영어로 불렀는데, 다음에는 한국어로도 곡 작업 해보고 싶어요.”



아덴 조와 주노플로는 어떻게 친해졌을까. 래퍼 타이거JK와 윤미래, 그리고 미국이 그 연결고리였다.



“주노플로가 미국에 살 때 제 사촌동생과 같은 학교를 다녔어요. 그 때 주노플로 노래들므녀서 ‘진짜 잘한다’ 생각하곤 했죠. 그리고 타이거JK와 윤미래는 12년 전부터 알고 지냈거든요.



미국에서는 동양 배우나 가수가 많이 없기 때문에 다들 알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노플로와도 친해지게 됐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미국 스타일로 다 친구가 된 거죠.”





# 한국 메이크업 최고!



아덴 조는 뮤직비디오 작업하면서 한국 메이크업을 처음 경험했다. 이는 그에게 남다르게 다가왔다. 미국과 스타일이 달랐고, 만족스러웠기에 더욱 그랬다.



“뮤직비디오 감독을 통해 메이크업과 스타일리스트도 소개 받았어요. 제가 15년 동안 배우로 활동했는데, 이번 한국 팀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최고였어요.



메이크업 받고 ‘내가 이렇게 생겼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미국에서는 동양인 얼굴을 예쁘게 해주는 것이 좀 다른 것 같아요. 미국 친구들도 제 모습을 보고 ‘그 팀 미국에 데려와 달라’고 하기도 했어요(웃음).”



한국말을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이 확실한 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말 실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 노력은 말하지 않아도 느껴졌을 정도. 다재다능한 배우인 만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쳤다. 아덴 조의 꽃길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아덴조 인터뷰③에서 계속 됩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최지연 기자 choijiye@tvreport.co.kr, 아덴 조 제공

연예 ‘위험한 약속’ 고세원, 父강신일 살리려면 박하나 버려야... 선택의 기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하나와 강신일, 고세원의 누굴까. 고세원이 강신일을 살리기 위해 박하나를 버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3일 방송된 KBS 2TV ‘위험한 약속’에선 태인(고세원 분)을 향한 준혁(강성민 분)과 혜원(박영린 분)의 유혹이 그려졌다.이날 폭행누명을 쓰고 체포된 은동은 태인을 앞에 두고 “최준경이 한 말이 맞을지도 몰라요. 아빠 저렇게 만든 게 나 때문이라는 거”라고 자조했다. 이어 “우리 좀 도와줘요. 아저씨 말고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라며 도움을 청했다.앞서 만종(이대연 분)은 준혁과 혜원의 부정행위를 목격했다는 이유로 덫에 빠진 바. 태인은 “내가 너 영장 심사 들어가기 전에 몇 시간만이라도 나갈 수 있게 할 테니까 어떻게든 그 안에 아버님이 남기신 거 찾아봐”라 조언했지만 은동은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이에 지훈(이창욱 분)은 주란을 만나 “그 여자애 합의해줘요. 준혁이 형이 잘못한 거예요. 아니면 제가 경찰서 가요. 목격자 진술하러”라 설득했다.그러나 주란은 “너 지금 준혁이가 어디 있는지 알아? 감사실에 끌려갔어. 강태인 그 인간이 준혁이랑 우리 집안 쑥대밭 만들어놨다고. 네 아버지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라며 역으로 성을 냈다.그 사이 은동은 구속 수감됐다. 만종을 만나게 해달라는 은동의 호소는 묵과된 채. 합의를 돕겠다는 지훈에 은동은 “너도 한 식구면서 날 기만했어.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일갈했다.준혁과 혜원이 장기기증 순서를 바꿔치기했다는 증거는 성경 속에 감춰져 있었다. 뒤늦게 이 증거를 찾아낸 은동은 태인에 “이 증거 못 줘요. 나 이제 아무도 안 믿어요”라며 선을 그었다.그러면서도 “이걸 갖고 싶으면 약속을 해요.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어떻게든 찾아내서 우리 아빠처럼 똑같이 만들어줘요”라며 조건을 걸었다.태인은 이 증거를 이용해 준혁과 영국을 공격했다. 준혁은 “어디서 겨우 이딴 종이쪼가리를 들고 와선. 너도 차은동처럼 집어 넣어줄까? 이거 무고에 명예훼손이야”라며 코웃음 쳤지만 태인은 녹취록도 확보한 뒤. 그 안엔 준혁과 혜원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이에 태인은 “내 아버지 일에 혜원이 끌어들여? 내가 결혼할 여자 손으로 내 아버지를 다치게 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준혁은 그런 태인에 “네 아버지 이식수술 받게 할게. 이거 덮고 네 아버지 살려주면 나도 네 아버지 살려내겠다고”라며 달콤한 유혹을 펴는 것으로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캡처
연예 코로나19 때문에...선데이→박성광♥이솔이, 결혼 연기 스타도 속출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결혼을 연기하는 스타들도 속출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하기로 한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출신 이솔이는 오는 8월 15일로 결혼 날짜를 변경했다고 3일 소속사 SM C&C 를 통해 밝혔다. 이보다 앞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선데이는 지난달 1일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을 연기한 상태다. 선데이는 브라이덜샤워까지 마쳤으나 지난 2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 일요일 저의 결혼식을 미뤘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 받고 애쓰시는 모든 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노을의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도 지난달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오는 5월 2일로 날짜를 미루게 됐다.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결혼 준비와 리얼 연애를 보여주고 있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도 오는 26일 올리기로 한 예식을 8월 29일로 연기했다.해외 스타인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도 일본에서 진행하려던 결혼식을 취소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결정이다. 케이티 페리는 현재 임신 중으로 임신한 상태로 버진로드를 밟고 싶어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수정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