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영화 ‘엑시트’로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임윤아는 지난 달 31일 개봉한 ‘엑시트’에서 여자 주인공 의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엑시트’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300만, 11일 만에 5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일 누적 관객 수 578만 4,978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윤아는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에서도 활약했다. ‘공조’는 7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임윤아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관객들을 이끄는 데 성공하면서 충무로의 새로운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엑시트’를 통해 코믹 연기를 능청스럽게 해낸 임윤아의 탁월한 연기 변신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임윤아는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선보였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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