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박해수가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양자물리학’ 제작보고회에서 박해수는 “극 중 맡은 이찬우는 ‘이빨액션’을 구사한다. 끊임없이 입으로 떠드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해수는 구강액션과 이빨액션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는 “구강액션은 격조있는 표현이며, 이빨액션은 익살스럽다는 뜻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제혁과 완전 다르다”고 덧붙였다.
‘양자물리학’은 클럽 사장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대한민국 썩은 권력에 한 방 먹이는 내용이다.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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