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장모님과 한국어 공부...사위사랑 ‘물씬’ [종합]

기사입력 2019.08.13 11: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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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장모님과 함께 한국어 공부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13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제이쓴-홍현희, 함소원-진화 부부, 송가인 부모님의 모습이 방송됐다. 



송가인은 목의 상태가 좋지 않아 이비인후과를 찾았고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은 송가인을 보며 “정말 예뻐졌다”라고 말했고 송가인은 “너는 원래부터 예뻤다”라고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달달한 케이크와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는 송가인과 친구들. 송가인은 친구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각자의 SNS에서 홍보해주기로 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송가인의 부모님은 동네사람들을 위해 50인분의 닭고기를 삶아 직접 발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고기를 바르며 맛을 보는 송가인 아버지의 자화자찬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닭고기와 함께 직접 담근 겉절이가 더해지며 MC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이사를 하게 됐고 달마도를 구하기 위해 스님을 찾았다. 스님에게 궁합을 보게 된 두 사람. 스님은 물과 나무의 사이라며 궁합은 좋다고 말해 부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님은 “물과 나무 사이에 뿌리가 있는데 그 뿌리가 깨져있으면 파탄수가 있는데 본인들은 그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궁합을 맹신해서는 안 되고 무엇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님이 그려준 달마도를 가지고 집에 돌아온 두 사람.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가졌다. 벽에 초록색 페인트를 칠하며 인테리어 디자이너다운 전문가 실력을 뽐내는 제이쓴의 모습에 아내 홍현희 역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 역시 소개됐다. 아내 함소원이 일을 하러 나간 가운데 진화는 딸 혜정을 씻기기 위해 상의를 벗고 욕탕에서 목욕을 시켰다. 이때 장모님이 육아를 도와주려고 등장했고 당황한 진화는 허겁지겁 옷을 입고 장모님을 맞았다. 



장모님의 잔소리를 들으며 어색한 시간을 보내던 진화는 딸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장모님은 옥수수와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전화했고 이를 잘못 들은 진화는 옥수수맛 아이스크림을 사오며 장모님을 헛웃음 짓게 만들었다. 



집에 도착한 진화는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어 공부를 하는 사위의 곁으로 온 장모님은 발음공부를 도와주며 눈길을 모았다. 공부를 잘하면 혜정엄마에게 용돈을 올려주라고 말하겠다고 당근을 내밀었다. 진화는 장모님과 함께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했다. 그러나 점점 인생공부로 나아갔고 장모님은 혼자만의 비밀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진화는 눈치로 “비밀 없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화는 장모님을 위해 고기 볶음 요리를 했고 사위가 만든 요리를 맛본 장모님은 “공부는 별론데 요리는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두 부부의 싸움에 대해 말을 꺼내며 “싸워도 어디 가고 그러면 안된다. 소원이가 잘못한 거 있으면 엄마에게 이르면 엄마가 다 해결해주겠다”라고 말하며 사위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본 함소원 역시 “시부모님 역시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다. ‘문제가 있으면 나에게 말해’라고 해주셨다”라며 시부모님에게 감동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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