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돌아온 정지훈, 명불허전 연기…월화극 최강자 입증

기사입력 2019.08.14 2:45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정지훈이 날카로운 눈빛 연기부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소화, 월화 드라마 최강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 7, 8회 방송 분에서 이재상(정지훈 분)은 예리한 수사 촉으로 노영미 실종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며 수사에 활약을 펼치는 강직한 검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국내 최대 로펌인 율객로펌의 대표 강윤기(한상진 분)가 전과 12범 조애숙의 변호사로 등장해 큰 배후가 있음을 직감했다.



이후 목숨의 위기를 직면하고 특수 본으로 달려와 살려달라는 조애숙에게 ‘도움을 받고 싶으면 협조부터 하라’며 배후에 대한 자백을 유도시켜 이재상의 날카로운 수사 전개에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극중 정지훈이 맡은 이재상 역은 현실세계에서는 악인들을 위해 변호하는 악질 싱글 변호사였지만, 의문의 사고로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가 강직한 유부남 검사로 분하는 역할을 맡았다.



직업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전 여자친구가 하루아침에 아내로, 심지어 딸까지 있는 아빠로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정지훈은 첫 회부터 극과 극의 캐릭터를 롤러코스터처럼 그려내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8회 에서는 현실로 돌아가지 못한 평행세계 속 검사 이재상이 느끼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또한 이재상은 박영숙 사무장에게서 건네받은 머리핀이 내연녀의 선물일 수 있다고 판단, 라시온(임지연 분)과의 부부 사이에 본인이 모르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며, 라시온 눈치를 보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침대에서 잠결에 다가오는 라시온에게 당황하며 ‘대한민국 헌법 제 1항’ 과 ‘애국가’를 읊조리며 괴로워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유발케 하며 대체 불가능한 정지훈 표 코믹 연기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정지훈은 극중 정의로운 검사와 아빠가 처음인 평행세계 속 이재상을 다부진 연기 소화력으로 매회 열연, 앞으로 그가 탄생시킬 ‘인생 캐릭터 이재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웰컴2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연예 ‘트래블러-아르헨티나’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본격 여행기 공개 [TV리포트=조혜련 기자] 23일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본격적인 여행기가 그려져 기대감을 더한다.공개된 영상에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에서 고기, 바람, 퐁류를 제대로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배우가 아닌 청춘으로 돌아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여행을 즐긴다.첫 번째 티저에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음식 아사도를 음미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양고기의 맛을 제대로 맛보고 감탄하며, 먹방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를 보여준다.두 번째 티저에는 강하늘이 리포터로 전격 변신, 몸을 흔드는 거센 바람을 맞으면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세 번째 티저에서는 염소와 함께 자유 시간을 즐기는 안재홍과 옹성우를 볼 수 있다. 안재홍은 기타 연주와 함께 자신의대표곡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를 부르고, 옹성우는 화음을 얹으며 아름다운 곡조를 완성한다.세 사람의 여행 맛보기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