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김태호 PD도 몰랐던 노홍철의 새로운 면 [현장보고서]

기사입력 2019.08.14 4: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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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 이후, 노홍철과 김태호 PD가 5년 만에 재회로 화제를 모은 '같이 펀딩'. 여기에 유희열, 유준상, 유인나까지 가세한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 궁금증이 커지는 상태다.



3달 간 태극기함 만들기에 매달린 유준상부터 소모임 특별전을 준비한 노홍철 등 연예인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이야기로 가득 채운 '같이 펀딩'. 제작발표회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현장: MBC 예능 '같이 펀딩' 제작발표회



일시: 2019년 8월 14일 오후 2시 



장소: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참석: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김태호 PD, 현정완 PD



방영: 2019년 8월 18일 오후 6시 30분 





# 김태호 PD도 몰랐던 노홍철의 새로운 모습



'무한도전' 하차 이후에도 꾸준히 김태호 PD와 연락하고 지냈다는 노홍철. 그는 "평소에도 친한 친구처럼 지냈다. 비공개 대화가 공개로 전환됐을 뿐, 매우 익숙하다"고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김태호 PD는 '같이 펀딩' 촬영을 하는 동안 노홍철의 새로운 면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노홍철이 내놓은 소모임 특별전은 3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SNS로 진행해왔다"며 "특별전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아프리카에 작은 학교를 설립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PD는 "노홍철의 몰랐던 모습이 이 프로그램 취지 가장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연이나 여행 등 다양한 소재로 진행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 장기간 촬영한 유준상, 충격받은 이유



아내 홍은희와의 결혼식 때 대형 태극기를 내걸었을 만큼 태극기 사랑이 남다른 유준상. 그래서 그가 준비한 프로젝트는 태극기함 만들기.



이날 유준상은 "지난 5월부터 시작했고, 공연이 없는 날마다 참여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이었다가 점차 횟수가 늘어갔다"고 프로젝트에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첫 편집 영상을 보고 충격받았다고 고백했다. 유준상은 "3달 넘게 촬영해서 내 분량이 가장 많은 줄 알았다. 그런데 1회 분에 모두 다 나오길래 이래도 괜찮은 지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 김태호 VS 나영석, 유희열의 선택은?



'예능계의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김태호 PD와 나영석 PD. 두 PD와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유희열에게 누가 더 낫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유희열은 주저없이 김태호 PD를 선택했다. 뒤이어 밝힌 유희열의 답변에 제작발표회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유희열은 "유재석 이후 김태호 PD와 함께 한 MC는 내가 처음이었다. 그래서 마음이 매우 뭉클했다"며 "나영석 PD에겐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거기서 나는 후순위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유준상X노홍철X유인나 다음 '같이 펀딩' 주자



1차 라인업으로 선공개된 유준상, 노홍철, 유인나를 비롯해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시사한 '같이 펀딩'. 그래서 다음 주자로 누가 나올까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태호 PD는 라디오 DJ 배철수와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공개했다. 그는 "배철수 선배님이야말로 팝의 상징과도 같은 분이다. 내년이면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30주년을 맞이한다"며 "배철수 선배님, 라디오국 관계자들과 함께 재밌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정완 PD는 유준상, 노홍철, 유인나가 일회성 출연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 PD는 "각 아이템마다 프로젝트 기간이나 방영 분량이 다 다르다"며 "진행 상황이나 결과에 따라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갈 수도 있고 한 번 더 반복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김재창 기자

연예 ‘블랙독’ 서현진, 학생과 함께 성장한 ‘진정한 선생님’ [TV리포트=조혜련 기자]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서현진이 새내기 교사에서 진짜 선생님으로 성장하고 있다.극중 고하늘(서현진 분)은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이 보이지만 실상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1년짜리 기간제’임을 들키지 않아야 하는 존재, 치열하고 살벌한 사립고에서 기간제 교사다.그런 고하늘이 마주한 현실의 벽은 높기만 했다.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하지만 이상과 다른 현실에 흔들리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그를 붙잡아 준 건 오직 학생들이었다. 비록 정교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첫 제자들과 뜨거운 이별을 맞으며 진짜 선생님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고하늘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결정적인 순간마다 고하늘을 일깨우고 그의 성장을 함께한 제자들과의 뭉클한 성장 모먼트를 짚어봤다.# 고하늘 울린 학생의 ‘진심’고하늘을 상처받게 한 것도, 힘을 얻게 하는 것도 ‘학생’이었다.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학생들의 마음이 기특해 사소한 것 하나도 소중히 여겼지만 그 호의가 생활기록부였다는 사실에 상처받았다.학생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 고하늘에 마음이 편치 않은 건 구재현(박지훈 분)도 마찬가지였다. ‘엄친아’지만 선생님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 않았던 구재현을 유일하게 감싸고 칭찬해주던 담임 고하늘의 진심을 알았기 때문. 고하늘에게 구재현은 다른 목적 없이 선생님 보러 간 거라는 해명과 함께, 반 친구들과 내년에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다.무뚝뚝하지만 담임 고하늘에게 믿음과 애정을 고스란히 전했던 학생의 진심. 고하늘은 “내년에도 내가 꼭 여기 있어야겠다. 내가 버텨야 하는 이유는 이미 충분하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생각하며 정교사로 살아남기를 결심한 고하늘은 그렇게 한 발 성장했다.# 학생들과 함께 발맞추기 시작한 고하늘쉽게 찾아오지 않는 기회를 꼭 잡겠다고 다짐한 고하늘의 마음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 역시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어졌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고민을 거듭하는 진유라(이은샘 분)에게 “나와 함께 끝까지 해보자”며 독려했다. 정규직이 되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그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공감한 것. 그러나 학교장 추천 기준을 맞추지 못해 의기소침해진 진유라를 발견한뒤 고하늘은 자신을 돌아봤고, 다급했던 자신을 사과했다.그는 학생과 발맞춰갈 것을 다짐했고, 그의 진심은 학생에게도 통했다. 진심 어린 애정으로 끈끈한 신뢰를 쌓아간 고하늘과 진유라의 ‘사제케미’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첫 제자들과의 뜨거운 이별의 순간, ‘진정한 선생님’ 의미를 깨닫다학교에서 만난 첫 제자들과의 이별은 고하늘을 진짜 선생님으로 성장시켰다.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부터 수능을 앞둔 마지막 수업까지 고하늘을 웃고 울렸던 3학년 5반 학생들. 정교사 면접에서 “왜 교사를 하려고 하십니까?”라는 물음에, “학생들이 이쁩니다”라는 고하늘의 답변은 그 어떤 거창한 말보다 뭉클하게 와 닿았다. 학생들을 향한 있는 그대로의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평범하지만 잊고 지냈던 가장 중요한 가치와 진리를 일깨웠다.학생들이 집에 가서도 생각날 만큼 예뻐서 학교에 계속 있는 것 같다는 그의 말처럼 소중한 첫 제자들과의 이별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내년에도 찾아오겠다는 학생들에게 “선생님도 퇴근하자”라는 말로 아무렇지 않게 작별인사를 했지만,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이 아이들이 나를 선생님, 이라고 부르고 떠나던 이 순간에. 나는 진짜 선생님이 되었다”라고 되새기는 고하늘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블랙독’은 정교사 채용에 실패한 고하늘을 시작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기간제와 정교사’라는 틀이 아닌, 학생들을 향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교사의 길을 갈 것을 다짐한 고하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연예 디지털 퍼스트 선두하는 SBS F!L...이상수 SBS미디어넷 방송사업본부장 [인터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해 종합 라이프 스타일 채널 SBS F!L(에스비에스필)을 개국한 SBS 미디어넷. SBS 미디어넷을 이끄는 이상수 방송사업본부장의 포부는 당찼다. 이상수 본부장 스스로도 대박을 확신한 사전 제작 예능 프로그램부터 매달 선보일 색다른 프로그램까지, 2020년 SBS F!L의 청사진은 뚜렷했다. TV리포트는 SBS F!L의 개국 프로그램인 '밍글라바'와 라디오, TV, 신구세대의 경계를 허물 '콩다방'의 첫 방송을 앞두고, 이상수 본부장을 만나 아직 대중에게 낯선 SBS F!L만의 필살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밍글라바' 대박 프로, 윤도현도 시즌2 어서 하자고" SBS F!L은 오는 30일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를 개국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밍글라바'의 기획자이기도 한 이상수 본부장은 채널의 성격을 나타낼 개국 프로그램으로 '밍글라바'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SBS F!L이 라이프 채널이긴 하지만, 여행 가서 단순히 먹방을 하는 등 단순한 콘텐츠는 피하고 싶었다"면서 말을 이었다. "SBS 미디어넷은 현재 SBS MTV도 운영 중인데, 한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K팝에 대한 콘텐츠를 고민하다가 한류의 선한 영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밍글라바'를 기획하게 됐죠." '밍글라바'는 예체능 교육이 활성화되지 않은 미얀마에서 K팝 스타들이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겪는 감동과 재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얀마에서 보름 정도 촬영을 마쳤으며, 6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여기서 '왜 하필 미얀마인가'라는 궁금증이 솟아오른다. 이는 이상수 본부장의 현지 출장 경험이 반영됐다. 이상수 본부장은 "미얀마가 사회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음악과 체육 수업이 없는데, '미얀마에서 음악 수업을 해보면 어떨까'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밍글라바'에 앞서 미얀마에서 방송된 '갤럭시스타'는 68%라는 높은 시청률을 올린 바. 환경은 열악하지만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 활발한 콘텐츠 소비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밍글라바'는 한국과 미얀마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어서 실시간 반응까지 챙길 수 있어 흥미롭다. '밍글라바'에는 윤도현을 비롯해 산다라박, 산들, 주이, 김재환, UL(유재환)이 출연한다. SBS F!L의 개국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진의 화제성, 인지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이상수 본부장은 특히 '밍글라바'의 맏형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윤도현에 대한 믿음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도현 씨에게 '밍글라바'의 출연 제의를 했을 때, 윤도현 씨도 미얀마에서 음악 교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다더라고요. 다른 스케줄을 정리해서라도 꼭 하겠다고 했고,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시즌2 어서 하자고 할 정도로 만족감이 컸던 것 같아요(웃음)." '밍글라바' 출연진은 아이들이 많은 초등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했다. 통역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이들과 가수들의 음악적 교감이 활발하게 이뤄졌다.이상수 본부장은 "미얀마에 한국 기업들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한국어의 인기가 엄청나다. 한국어 잘하는 현지인들이 대단히 많아서 소통에 어려움이 크게 없었다"라며 "미디어에도 미얀마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콩다방', 디지털-TV 경계 허물 프로, 이본의 역량 중요" '밍글라바'에 이어 SBS F!L이 준비한 '음악감상실 콩다방'은 MC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음악 다방이다. 최근 열풍인 '온라인 탑골공원' '온라인 노인정'을 TV프로그램으로 옮겨왔다. '콩다방'은 한마디로 1990~2000년대 올드 케이팝을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보고, 추억을 소환하는 프로그램인 것. 이상수 본부장은 "고3 딸이 요즘 트로트를 즐겨 듣더라. 대중이 음악을 소비하는 걸 보고 있으면, 현재의 신곡만이 아닌 2000년대 초반 음악, 과거 음악도 처음 접하는 그들에겐 신곡이 된다"라며 "MTV가 가진 음악 프로그램이 되게 많이 있는데, MTV의 콘텐츠 가치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제작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본은 과거의 음악 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적임자였다. 이 본부장은 "예전 음악 프로그램을 편집해서 라디오처럼 진행하는데 H.O.T., 젝스키스 시절 대표되는 DJ가 이본 씨였다. 그 시절 가수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전화통화라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이본 씨의 섭외력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했다. '콩다방'은 10부작 파일럿으로 제작돼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핀 뒤 정규 제작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콩다방' 외 MTV '더쇼'에 'K트로트'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이상수 본부장은 "트로트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은 예전에도 했지만, 시기적인 걸림돌이 있어서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며 "지금 전 국민적으로 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있고, '더쇼'가 18개국에서 방송되고 있으니 아시아 쪽으로도 우리 트로트를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청자 도달률 높은 프로 제작 동시, 매달 새로운 프로 론칭" 개인도 채널을 만들어 성공하는 다 채널 시대. 채널 사업자들에게 불특정 다수와 경쟁해야 하는 다 채널 시대는 결코 호재는 아니다. 그러나 이상수 본부장은 "우리는 채널 사업자이지만, 채널 사업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우리는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다"라며 "플랫폼을 F!L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콘텐츠가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되는 게 목표다. 그 가치를 높이는 게 힘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SBS F!L이 추구하는 방향은 '디지털 퍼스트'라고. "F!L이 개국하는 채널인 데다 시청 형태도 변했기 때문에 그들의 환경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라고 이 본부장은 강조했다. "PD들에게도 팀장 선에서 제작할 수 있는 건 일단 해서 디지털에라도 먼저 공개하라고 해요. 반응이 좋으면 TV 프로그램으로 확장을 시키면 되거든요. 예전처럼 진행하다 보면 제작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기본 3개월은 걸리는데, 지금과는 맞지 않는 형태입니다. 디지털의 장점을 이용해 대중이 채널이 아닌 프로그램을 찾아오도록 하는 거죠." 올해 말 방송을 앞둔 '제 29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디지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담당 PD들은 내년 30회를 맞이하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위해 29회와 동시에 제작을 준비 중이다. 이상수 본부장은 "PD들에게 디지털 '슈퍼모델 TV'를 만들라고 지시했다"면서 "슈퍼모델들이 본선 무대에 오르기까지 과정, 모델 직업을 갖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줄 팁들을 담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도 F!L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 '외식하는 날'이나 '여자플러스' 등 시청자들에게 도달률이 높은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프로그램 중 F!L 채널이 야심차게 기획한 프로그램은 '홈데렐라'가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뭉쳐야 찬다'에서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준 김성주와 정형돈 콤비가 MC를 맡는다. 이상수 본부장은 "요즘 빈집이 많아서 지자체마다 빈집에 대한 고민이 상당하다. 빈집이 많으면 범죄가 발생하기 쉽고 동네가 쇠락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마을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홈데렐라'는 집의 가치를 바꿔주자라는 기획에서 시작한 빈집 프로젝트입니다. 개인의 집 가치를 높이고, 골목을 바꾸고 청년들이 제2의 창업도 할 수 있게 해서 사회적인 가치도 만드는 프로그램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 미디어넷 제공
연예 ‘하이바이,마마!’ 김태희X이규형, 기절초풍 경찰서 재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하이바이,마마!’ 김태희 이규형의 경찰서 재회가 공개됐다.지난 23일 ‘하이바이,마마!’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기절초풍을 부른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 분)와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의 경찰서 재회가 폭소를 유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3차 티저 영상에는 애타는 심정으로 경찰서로 달려간 조강화의 모습이 담겼다. 절절한 감정으로 위태로운 걸음을 옮긴 그는 그리워했던 차유리를 보자마자 혼절했다. 태평하게 공깃밥을 순삭하던 차유리도 난처하고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차유리는 2015년 12월 자로 사망신고가 된 상태로, 그의 인적사항을 두고 경찰들의 의심 어린 시선이 이어지고 있었다. 차유리의 닦달에 정신을 차린 조강화는 “내 아내는 5년 전에 죽었다”고 말한 뒤 또다시 차유리를 발견하고 기절했다. 그런 조강화를 바라보며 차유리는 헛웃음을 지었다. 말 못할 사연을 숨긴 차유리, 조강화 부부의 특별한 비밀이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하이바이,마마!’를 통해 5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김태희는 능청스럽고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이규형은 짧은 영상 속 절절한 감정 연기부터 코믹까지 오가며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현재 방송 중인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월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1박2일’ 김선호, 뽀시래기는 가라? 예능神들린 ‘예.뽀’의 폭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오는 26일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예뽀’ 김선호의 성장이 펼쳐진다.지난주에 이어 ‘안동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키면 복이 온다’ 마지막 미션 ‘돌치기’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기 위해 주어진 첨단 장비를 접한 김선호는 흥분한 듯 “내가 클로즈 업, 클로즈 업! 바스트 들어갈게”라며 뜻밖의 귀여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또한 ‘안동 특집’ 내내 수준급 문제들에 갈피를 잃은 눈빛은 기본, 침묵으로 응했던 김선호가 ‘돌치기’게임에는 이상하리만치 승부 앞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다가올 웃음을 예고한다. 그러나 이내 예기치 못한 그의 돌발 행동에 다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시간이 지날수록 김선호는 ‘예.뽀’의 모습을 벗고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나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요즘엔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점점 방송 분량까지 생각하는 예능인 진화 과정을 보여준다.특히 식사 도중 펼쳐진 N행시 배틀에서 김선호는 참신한 드립을 술술 읖었다고 알려져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예.뽀(예능 뽀시래기)에서 진정한 예능인으로 성장 중인 김선호의 아름다운 활약은 오는 26일 방송될 ’1박 2일‘을 통해 만날 수 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KBS 2TV
연예 “돈보다 소중한 것은 사람” 정웅인,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정웅인이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을 밝혔다.정웅인은 지난 23일 마지막 회 방송된 ‘99억의 여자’에서 성공에 대한 열망과 열등감, 아내 정서연(조여정 분)을 향한 집착,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소시오패스 홍인표로 분해 시청자와 만났다.종영 후 정웅인은 “불편한 연기로도 사랑받을 수 있게 ‘홍인표’란 인물을 현장에서 잘 포장해준 감독님과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어 “김강우, 오나라, 이지훈 배우를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특히 내 연기를 온몸으로 잘 받아주며 늘 웃음을 잃지 않았던 조여정 배우께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99억의 여자’를 함께한 배우, 제작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역시 돈보다 소중한 것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 ‘99억의 여자’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첫 등장부터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은 정웅인은 돈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보여준 전천후 활약으로 안방에 소름과 전율을 선사했다.매회 극의 중심을 이끌며 독보적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친 그는 결국 원하는 돈을 손에 넣고 떠날 기회를 얻었지만, 서연과의 추억을 회상하던 그는 결국 출국을 포기하고 서연을 택했다. 이후 레온에게 총을 맞은 서연을 본 후 분노를 폭발, 레온을 제거하며 죽음을 맞이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한편 정웅인은 ‘99억의 여자’로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KBS 2TV
연예 현빈, 2020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손예진·안효섭 순위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현빈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2020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2월 22일 부터 2020년 1월 23일 까지 방영한 드라마 출연 배우 가운데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측정, 지수화 했다. 그 결과 현빈, 손예진, 안효섭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현재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인 현빈은 참여지수 4,084,477 미디어지수 2,050,356 소통지수 1,538,784 커뮤니티지수 1,478,8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52,460로 분석돼 1위를 차지했다.한국 기업평판연구소 측은 “현빈 브랜드의 경우 ‘멋있다, 사랑하다, 수집하다’가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손예진, 시청률, 악성루머’가,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22%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현빈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손예진은 참여지수 2,166,227 미디어지수 2,066,820 소통지수 1,604,160 커뮤니티지수 1,365,7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02,962로 분석됐다.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안효섭은 참여지수 3,511,029 미디어지수 1,638,756 소통지수 323,424 커뮤니티지수 461,96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35,172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데이터는 지난 2019년 12월 빅데이터보다 15.69% 증가했다”고 알렸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