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KCON 2019 LA’에 출격해 미국 현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5일 “이달의 소녀가 오는 17일과 18일(한국시간) 미국 LA스테이플스 센터 &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L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KCON 2019 LA’ 본 공연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다수 프로모션 참여 및 해외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는 소속사를 통해 “솔로 데뷔부터 완전체 데뷔까지 꾸준히 저희를 사랑해 주신 해외 팬분들께 처음으로 공연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했다. 색다른 무대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완전체로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2018 MTV 유럽 뮤직 어워드 (Europe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코리아 액트 (Best Korea Act)’ 부문을 수상했다.
리패키지 앨범 ‘X X(멀티플 멀티플)’은 발매 후 미국 빌보드 차트 4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총 26개국 1위, 아이튠즈 미국 탑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이달의 소녀의 글로벌한 저력을 입증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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