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손효정 인턴기자]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경찰로 변신했다.
22일 오후 이홍기는 트위터에 “사녹(사전녹화) 수고수고! 아오 성대가 잡히지를 않아서 음이 좀 흔들렸다 아구.. 우리는 지금 SBS TV ‘인기가요’ 교통안전송 촬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 30분 뒤 그는 “경찰 홍기!! 소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교통경찰로 변신한 이홍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복을 차려입은 이홍기는 선글래스 사이로 눈을 살며시 드러내고 입을 삐죽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또 그는 빨간색 야광봉을 들고 ‘조심해’라고 말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글을 접한 누리꾼은 “오빠 귀여워요” “경찰이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요?” “건들건들한 모습이 깡패 같기도..” “불량 경찰이시네요” “교통안정송 기대된다” “경찰이라고 해도 믿겠다” “오빠 아프지 마세요” “목 관리 잘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T아일랜드는 현재 새 음반 ‘지독하게’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이홍기 트위터
손효정 인턴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