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결혼 4년 만 임신 "600개 이상 댓글 처음, 축하 감사해"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19.08.16 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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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복을 받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댓글이 600개 이상 달린 게 처음"이라며 "하나하나 읽으면서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데, 오류가 나더라. 본인 일처럼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그것만으로도 태교가 되고 힐링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슬기는 16일 오전 TV리포트와 전화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계획 임신은 아니고, 이번에 자연스럽게 임신하게 됐다"면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임신 18주차에 접어들었다. 안정기가 돼서 세상에 임신 소식을 알린 것. 그토록 바랐던 아기일 텐데, 엄마의 힘으로 참아냈다.







박슬기는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그래도 시간이 갔다"면서 "'섹션' 팀에는 한 달 전에 말했고, 편의를 많이 봐줬다. 주변 분들은 알았다. 워낙 제 배까지 더해 배가 나왔다"며 웃었다.



입덧도 없다는 그는 "스케줄이 많은 게 아니어서 아직은 힘든 줄 모르겠다. 하는 데까지는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아기의 태명은 남편과 박슬기의 이름 한 자를 딴 공기에, 건강하라는 마음을 담아 방탄을 붙인 '방탄공기'다.



박슬기는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남편과 이야기를 하면서 지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출산 예정인은 내년 초. 박슬기는 "태교랄 게 딱히 없다. 책도 잘 안 읽는다. 그저 최대한 편하게 있는 게 태교인 것 같다"면서 행복한 목소리를 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박슬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