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홍콩 경찰 지지 선언→'뮬란' 보이콧 움직임 [종합]

기사입력 2019.08.16 3: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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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유역비가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유역비는 자신의 SNS 웨이보에 중국 기관지 인민일보의 웨이보를 리포스트했다. "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는 문장이 담긴 사진이다. 





유역비가 홍콩 경찰의 무력 진압을 공개 지지하자 파장이 일고 있다. 중국인이 사용하는 웨이보에서는 유역비의 입장을 응원하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반면 유역비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찬성과 반대 양측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유역비를 지지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당신은 뮬란을 대신할 수 없다. 당신은 경찰의 잔혹함을 지지하고 있다"고 유역비를 비난하는 글도 눈에 띈다.



더불어 유역비 주연의 디즈니 영화 '뮬란'을 보이콧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인스타그램에는 '#Boycottmulan'이라는 해시태그가 등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홍콩 무력 진압을 응원하는 유역비가 출연한 '뮬란'을 보지 않겠다는 목소리다.



2020년 개봉 예정인 디즈니 대작 '뮬란'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홍콩 시위 사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유효할지 주목된다. 





한편, 유역비가 리포스트한 인민일보 사진은 유역비뿐 아니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웨이보에 게재했다. 중국 대륙인이 아닌 홍콩인 배우 임달화마저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다"라는 글로 중국을 지지하고 나선 상황이다.



홍콩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범죄인 인도 법안은 홍콩 정부가 중국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도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홍콩 영화계는 홍콩 입법회에 송환법 철회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으며, 배우 주윤발, 유덕화, 양조위 등이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반해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중국 및 홍콩, 대만 출신 스타와 아이돌들이 대거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 논란을 낳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역비 웨이보, 임달화 웨이보

연예 '동백꽃 필 무렵' 수목극 1위 굳히나…펀치, 新 음원강자 [오늘의 1위] [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수목극 1위를 굳히는 모양새다. 음원강자 펀치 역시 컴백하자마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동백꽃 필 무렵' 1, 2회는 6.7%, 8.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첫방송 이후 이틀 연속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동시간대 방송한 SBS '시크릿 부티크'는 1, 2회 4.3%, 4.5%를 기록했으며 한 시간 앞서 방송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3.8%, 5.0%를 찍었다.음원에서는 펀치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펀치 '가끔 이러다'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공개된 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영화에서는 여전히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9일 10만 2239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4만 5595명이다.지난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8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2위는 지난 19일 개봉한 '애드 아스트라'다. '애드 아스트라'는 개봉 첫 날 4만 7308명을 동원했다. 3만 7797명을 동원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3위에 그쳤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같은 날 개봉해 첫날 1위를 차지했지만 그 이후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KBS, 냠냠엔터테인먼트, '나쁜 녀석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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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연스럽게' 유동근, 결혼 전 전인화에 연락 끊었던 이유는? [TV리포트=김가영 기자] MBN ‘자연스럽게’에서 유동근, 전인화 커플이 30여년 전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 8회에서는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후배이자 이웃인 김종민, 조병규에게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연극 무대에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로 처음 만난 유동근과 전인화는 방송에서도 ‘TV소설-산유화’ 등으로 호흡을 맞췄다. 유동근은 당시 전인화와 관계에 대해 “사귀느라 만난 사이가 아니었다. 집에도 자주 오가고, 통화도 자주 했지만 손도 한 번 안 잡은 사이였다”고 돌아봤다. 전인화 역시 “스물 한두 살 때 만났는데, 나한테 정말 혹독하게 연기 지도를 했었다. 그리고 연기 같이 할 때는 정말 1도 그런 마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느 날 유동근은 전인화에게 종종 하던 전화 연락을 끊었다.이 이야기를 들은 김종민과 조병규는 “치밀한 전략이 아니셨냐”며 웃었다. 그러나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그 이유를 들은 김종민, 조병규는 단번에 숙연해졌다는 전언이다.전인화는 “어느 날, 늘 주고받던 전화가 딱 끊어졌다. 당시에는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너무 이상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유동근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했던 전인화는 그의 집에 직접 찾아갔다. 이후 유동근도 깜짝 놀란, 전인화의 저돌적인 액션은 두 사람의 ‘말릴 수 없는 사랑’의 시작점이 됐다는 설명이다. 유동근과 전인화가 직접 밝히는 ‘풀 러브스토리’는 ‘자연스럽게’ 8회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MBN
연예 핑클, 22일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 깜짝 발매…14년 만 [TV리포트=김가영 기자] 1세대 걸그룹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이 14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깬다.핑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한다.‘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핑클이 지난 2005년 발매한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약 14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핑클이 오랜 기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노래다.특히 김현철이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축하하며 ‘남아있는 노래처럼’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프로듀서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약 7년간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다 2005년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오랜 공백을 가졌다. 활동 당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멤버들은 솔로로 가수, 뮤지컬배우,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펼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핑클의 14년 만에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에프이스토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