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그룹 god의 손호영이 김태우의 한 마디에 화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난이 심한 18살 누나 때문에 고민이라는 중1 남동생의 수치스러운 고민 사연을 들은 손호영은 김태우 또한 유독 장난이 심하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손호영은 게임에서 질 때마다 심하게 놀리는 김태우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게임에 진 김태우가 던진 한 마디에 출연진과 방청객 모두가 경악했고, 손호영은 아직 앙금이 남은 듯 “그날 이후로 두 번 다시 안 했어요”라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으며, 심한 장난을 하는 이유를 말하는 주인공 누나에게 공감을 표현하는 손짓을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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