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장진X김종국父의 사모곡, 시청자도 울컥 [콕TV]

기사입력 2019.08.19 8: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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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단짠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장진 감독과 김종국父 어머니 이야기로 눈물샘을 자극하고, 홍자매와 설운도의 폭풍 먹방으로 웃음을 안긴 것.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3.7%, 14.7%, 15.9%(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의 주요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도 5.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5%까지 치솟았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구혜선에 신동엽은 “실물이 예쁘다는 말이 좋냐, 화면이 예쁘다는 말이 좋냐”고 물었다. 그는 “실물이 더 예쁘다는 말이 듣기 좋다”고 답했다.



임원희는 장진 감독이 속해 있는 동호회에 가입해 야구에 도전했다. 달리기와 타격 연습을 몇 번 한 임원희는 저녁 경기에 바로 투입됐지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다. 장 감독은 “이럴거면 낚시를 해보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임원희와의 대학 시절 추억을 소환한 장진 감독. 그는 “우리 어머니가 약간 깜빡깜빡하시고, 했던 얘기 또 하고 하시다가 알츠하이머가 시작됐다. 한 2~3년 됐는데 요즘은 경과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빨라지셨다”며 현재 모친의 상태를 전했다. “나만의 일방적인 슬픔일까, 아니면 어머니도 그 순간이 올까봐 걱정하고 계실까”라며 자식으로서 어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전해 보는 이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 이어 김종국과 그의 아버지의 여행도 계속됐다. 김종국 부친은 아들과의 여행에 행복해 하면서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 홀로 8 남매를 키우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어렸을 때 정말 어려웠다. 막내 동생은 먹을 게 없어서 죽었다”고 말해 김종국을 놀라게 했던 그는 어려웠던 형편에 절약이 몸에 배어있었고,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욱 생각났던 것. 이날 김종국 아버지는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지금이다.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의 개인방송을 도와주기 위해 설운도 부자를 만났다. 루민은 먹방 콘텐츠를 위해 닭발을 준비했고, 설운도는 “아빠 닭 못 먹는 거 모르냐. 아들 맞냐. 알레르기 있어서 먹으면 방송 못 한다”라며 발끈했다. 가라앉은 분위기에 홍선영은 “내가 대신 먹어야겠다”라고 나서 웃음을 살렸고, 평소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설운도는 매운 떡볶이 등장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



스튜디오는 물론, 보는 이를 집중케 한 장면은 홍진영의 짜장면 데시벨 먹방이었다. 김종민의 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한 홍진영은 아슬아슬하게 미션에 성공했고, 이 장면은 이날 18.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스달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종영소감 "긴 시간 함께, 감사" [TV리포트=손효정 기자] tvN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이 22일 최종회를 앞두고 소회와 감사함을 담은 ‘종영 소감’을 직접 밝혔다.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6월 1일, Part1 ‘예언의 아이들’로 첫 방송을 시작해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를 방영한 후, 지난 9월 7일부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의 방영을 시작해 오늘(22일) 18화, 최종회 방송만을 남겨 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태고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가 웅장한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 속에 담기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무엇보다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아스달 연대기’의 주역들이 최종회,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며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그동안 ‘아스달 연대기’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더불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아쉬움에 대한 소회, 그동안의 행복했던 촬영에 대한 추억과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먼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아스달의 연맹장 타곤 역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장동건은 “타곤이라는 캐릭터는 지금까지 맡아온 역할들과는 다른 점이 많아서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더욱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라며 “아직도 ‘아스달 연대기’ 방송이 끝난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그동안 좋은 사람들과 같이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영광이었고,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 전혀 다른 ‘극과 극’ 성격의 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중기는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었다. 방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너무도 매력적인 작품이라 어느 때보다 욕심도 컸다”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원석 감독님,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 그리고 9개월가량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준 우리 아스달 스태프분들께 진심을 담아 존경을 표한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시청해주셔서 큰 힘이 됐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함께 한 모든 이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순수한 와한의 소녀에서 권력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대제관의 소명을 당당하게 받아든 탄야 역의 김지원은 “8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고생도 함께하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보냈던 많은 시간을 떠올리니 실감이 안 난다. 좋은 배우 분들, 작가님들, 감독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라고 소중한 추억을 아로새겼다. 더불어 “인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워가며 변화하듯, ‘아스달 연대기’는 저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주는 드라마였다. 긴 시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애틋한 소감을 건넸다.권력에 대한 야망과 욕망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태알하 역의 김옥빈은 “감독님, 작가님들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배우 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고 다함께 고생했는데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마음 한쪽으로 슬프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하다”라며 “긴 시간에 걸쳐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라고 아쉬움과 소회, 감사를 전하는 소감을 전했다.제작진은 “지금까지 ‘아스달 연대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출연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기나긴 여정을 지나온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의 결말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오늘(22일) 밤 9시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tvN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최종회는 2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 제공=tvN
연예 ‘런닝맨’ 송지효X양세찬, 래퍼 변신…힙합 무대 어떨까 [TV리포트=김풀잎 기자] 22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가 이어진다.지난 방송에서는 ‘발라드 양대 산맥’ 거미와 김종국 사이에서 보컬로 승부수를 띄운 하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거미, 김종국과 함께한 하하의 연습현장이 공개된다. 하하는 낯선 발라드 녹음 현장에서 잠시도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듯 하더니 이내 능청스럽게 거미에게 디렉션까지 주며 현장을 폭소케 해 환상의 팀워크를 과시했다.한편, 거미, 김종국, 하하 세 사람의 무대는 그 어느 팀에게도 느껴볼 수 없었던 깊은 감성과 소울이 느껴지는 발라드 곡으로 꾸며진다. 앞서 김종국이 개인 무대로 선보인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는 고음의 향연이 이어지며 주요 온라인 채널영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콜라보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송지효의 ‘진심작사’가 눈길을 끌었던 효찬공원(송지효X양세찬X넉살&코드 쿤스트)의 콜라보 무대도 공개된다. 래퍼로 변신해 힙합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송지효와 양세찬, 그리고 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들 무대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런닝맨’
연예 '동상이몽2' 조현재, 아버지 봉안당서 가족사 공개…박민정 눈물[TV@픽]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오는 23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아버지의 봉안당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3박 4일 동안의 강원도 살이를 마친 조현재와 박민정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조현재 아버지의 봉안당을 찾았다. 조현재는 아들과 함께 아버지를 뵈러 온 것은 처음이라며 소회를 밝혔다.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일찍이 가장 역할을 해왔던 조현재는 “아버지를 원망한 적도 많았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조현재는 힘들었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의 숨겨왔던 가정사가 공개됐고, 이에 아내 박민정은 눈물을 쏟고 말았다.그런가 하면 조현재는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시기에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조현재는 그 이후로 기억을 잃어버린 아버지를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께 잘 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한”이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그런 남편의 속사정을 알고 있었던 박민정은 그 몰래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건넸다. 조현재는 뜻밖의 선물을 확인한 뒤 놀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조현재의 애틋한 사부곡은 오는 23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