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 조진웅 "설경구의 한 마디, 감명받았다" [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8.19 1:21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조진웅이 설경구가 남긴 한 마디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열린 '광대들: 풍문조작단' 라운드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최근 설경구 선배로부터 팬미팅 이야기를 들었다. 청심환 먹고 올라갔을 만큼 매우 긴장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팬미팅을 경험한 후 '팬들에게 반드시 보답하라'고 한 마디에 매우 뭉클했고, 완전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조진웅은 최근에도 팬들이 직접 보내주는 손편지를 읽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힘들 때마다 꺼내 읽으면, 내가 슈퍼맨이 된 기분이 든다"며 "언젠가 한 번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진웅이 출연하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손현주 분)에게 발탁돼 세조(박희순 분)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