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쓴 스토리북 출간..인기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9.08.19 1:56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쓰고 그린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이 출간될 예정이다.



플레인아카이브 측은 19일, "'기생충'의 스틸, 인터뷰, 드로잉까지 담긴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이 1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생충' 각본은 그 자체로도 흥미로운 읽을거리. 특히 영화에서는 아쉽게 편집돼 만나볼 수 없는 미공개 씬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본집에는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영화기자이며 북 칼럼니스트인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진행한 이 인터뷰에는 '각본'이라는 문학적 장르와 글 쓰는 사람으로서의 봉준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각도에서 그의 영화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어린 시절 만화가를 꿈꿀 만큼 만화광이었고, 대학 시절 학보에 만평을 연재하기도 했던 봉준호 감독은 영화의 스토리보드를 전문 작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그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직 봉준호란 명감독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기생충'은 어떻게 봉준호 자신에 의해 종이 위의 스케치가 되어 영화의 뼈대가 되었는지, 스태프와 배우들이 영화에 살을 붙이기 직전 단계의 '기생충'의 모습을 이 스토리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의 위치와 인물의 동선 등 봉준호 감독이 스토리보드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챙긴 세부적인 디테일에 관한 메모도 고스란히 살아 있어, 영화를 공부하는 이들은 물론 좀 더 영화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영화팬들에게 흥미로운 읽을 거리가 될 예정이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기생충' 포스터

연예 엑소 수호, 오늘(30일) 자화상 발매..."솔로 데뷔" [TV리포트=박현민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오늘(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으로 솔로 데뷔한다.수호가 직접 전곡 작사 및 콘셉트 기획에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사랑, 하자 (Let’s Love)'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사랑, 하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툴고 부족하지만 서로 용기를 내어 사랑을 하자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있으며, 수호의 감미로운 보컬과 실제 밴드 세션의 연주가 어우러져 곡의 극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또한 이번 앨범에는 몽환적인 어쿠스틱 팝 곡 'O2', 애틋한 팬송 'Made In You', 이별 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록 발라드 '암막 커튼 (Starry Night)', 자화상 속 자신의 모습에서 사랑했던 사람의 흔적을 느끼고 추억하는 곡 '자화상', 윤하가 피처링한 힐링송 '너의 차례 (For You Now)'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수호만의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더불어 수호는 금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의 EXO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 기념 생방송 '수호展: 사랑, 하자'를 진행, 일일 도슨트로 변신해 새 앨범을 소개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연예 [단독] '슈돌' CP "윌벤저스 활약, '편스토랑' 분위기 유하게 만들어줬다"(인터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강봉규 CP가 윌벤저스(윌리엄+벤틀리)의 '편스토랑' 출연에 대해 "'편스토랑'이 아무래도 경쟁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아이들이 유하게 만들어준 부분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슈돌' 강봉규 CP는 30일 TV리포트에 '편스토랑'과 콜라보를 기획한 것에 대해 "분식 주제에 아이들의 평가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윌벤저스의 출연을 추진하다가, (김)강훈 군도 선뜻 출연해줘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아무래도 아이들이라서 적응을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편한 마음을 가졌는데, 정말 재밌어하고 잘해줘서 고마웠다"면서 "두 프로그램 모두에게 좋았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다음주 '편스토랑'에 윌벤저스가 많이 나오냐고 묻자 강봉규 CP는 "많이 나올 것 같다. 윌벤저스 팬분들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슈돌'은 전국 기준 12.2%(1부), 14.6%(2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윌벤저스가 출연한 '편스토랑'은 지난 27일 7.9%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윌벤저스 형제가 '편스토랑' 녹화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은 녹화에 앞서 '편스토랑' 출연진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특히 윌리엄은 이경규에게 자신의 꿈이 개그맨이라고 밝히며, "형님", "규라인" 등의 발언을 했다. 윌리엄 5세의 사회생활은 웃음을 안겼다.특히 윌벤저스와 '동백꽃 필 무렵' 필구 김강훈의 만남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강훈도 12살의 어린이이지만, 윌벤저스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형의 모습을 보여줬다. 벤틀리는 자신이 엎지른 아이스크림을 김강훈이 치워주자, 이전에 훈장에게 했던 것처럼 "나의 사랑"이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이어 마침내 윌벤저스는 '편스토랑' 녹화에 임했다. 특히 예상대로 잘 먹는 벤틀리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러한 가운데 열심히 먹던 그는 신호가 왔고, 결국 참지 못해 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사실을 모른 스튜디오에서는 벤틀리가 음식이 맛있어서 돌아다닌다고 생각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최근 벤틀리가 말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강봉규 CP는 "예전부터 벤틀리가 잘 먹고, 잘 웃고, 형을 따라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제 형을 넘어서 무언가 자기가 하고 자기의 의견을 낼 줄 안다. 형제가 다른 기류가 생기고, 캐릭터가 생기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짚었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