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흑역사를 접한 손현주의 반응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19.08.19 5: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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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손현주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따라오는 '거지짤'. 이에 손현주는 "영원히 안 없어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주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광대들: 풍문조작단' 인터뷰에서 '거지짤'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손현주의 '거지짤'은 과거 MBC ‘베스트극장-형님이 돌아왔다’에서 극 중 그가 맡은 캐릭터 분장 때문에 탄생한 것이다. 



손현주는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다. 나중에 KBS2 '해피투게더4'에 나가 흑역사를 없애주는 코너에서 (유)재석이의 힘을 빌어 없애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광대들'로 트라우마를 극복한 손현주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세조(박희순 분)를 보필하는 실존인물 한명회 역을 맡은 손현주. 그는 사극영화로서 '광대들'이 처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는 "말 트라우마가 있었기 때문에 사극 작품을 줄곧 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1991년 KBS '삼국기'에 출연했을 당시, 어떤 배우가 말을 잘 못 타 그가 타고 있는 말의 고삐를 잡아줬다"며 "감독님이 메가폰으로 '야, 고개 숙여!'라고 하셨다. 그러다 말이 움직여 내 발을 밟았고 그대로 발톱이 빠졌다. 그게 상처로 남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손현주는 '광대들'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말 타고 불에 뛰어드는 장면이 있었는데, CG 없이 소화해야만 했기에 정말 겁났다"며 "게다가 귀 분장이 열 때문에 녹아내려 고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들게 찍은 장면이 잘 나왔다는 김주호 감독의 한 마디가 힘이 됐다. 그렇게 (트라우마를) 이겨냈다"며 "앞으로 다른 사극 작품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조진웅에게 볼 뽀뽀 받는 사이



손현주는 '광대들'에 함께 했던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입증하듯, 조진웅이 갑자기 등장해 손현주에게 볼 뽀뽀를 하고 사라져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손현주는 "조진웅, 고창석, 박희순 모두 친하다"며 "현장에서 가장 형인데, 형 대접을 안 해준다. 친구처럼 지냈다"고 크게 웃었다. 



또한 "배우들끼리 너무 친하기만 하면 현장이 흔들릴 수 있는데, '광대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배우들 모두 책임감이 엄청났고, 잘 지냈다. 그러다보니 촬영이 끝나버렸다"고 덧붙였다.





# 바빠도 특별출연은 언제나 OK 



손현주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광대들: 풍문조작단' 홍보 활동 이외 KBS2에서 방영중인 '저스티스' 촬영까지 소화하는 등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 와중에 손현주는 JTBC에서 방영 예정인 '이태원 클라쓰'에 특별출연해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라쓰'는 과거 '악의 연대기'에 함께 출연한 박서준과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



손현주는 "친한 사람의 부탁이라면 웬만해선 특별출연 제의를 거절하지 않는다"며 "tvN '시그널'이나 영화 '사냥'에 등장하게 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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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캠핑클럽' 옥주현 "핑클 향한 미안함·고마움에 자꾸 울컥해" [화보] [TV리포트=김가영 기자]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자상하게 멤버들을 챙긴 옥주현이 핑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20일 공개된 화보에서 옥주현은 ‘캠핑클럽’에서 멤버들과 웃고, 울며 지낸 시간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핑클로 활동한 기간이 4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커졌어요. 함께할 때 챙겨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함께했던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자꾸 울컥하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캠핑클럽’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옥주현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맛있다”라고 하는 말이 가장 기쁘다고 말하며 “저는 집에 놀러 온 친구들에게 맛있는 밥을 잘 먹여 보내는 게 가장 즐거워요. 맛집에 가서도 음식을 먹어보고 꼭 메모해서 나중에 똑같이 만들어 먹어요”라며 “평소에 느긋한 성격인데 요리할 때는 굉장히 빠르게 회로가 전환되는 것 같아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는 10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러빗 부인 역을 맡은 옥주현은 “3년 만에 두번째로 출연하는 건데, 굉장히 설레요. 이번에 처음으로 홍광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고 조승우, 박은태 배우와 호흡을 하게 돼 너무 기대돼요. 특히 뮤지컬계 거장인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을 수십 년째 해온 연출가 에릭 셰퍼가 저희를 이끌어주기 때문에 작품성과 무대의 밀도가 엄청날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옥주현은 다른 어떤 칭찬보다 ‘옥주현이 나오는 작품은 뭐든 한번 봐야겠다’라는 말이 가장 기분 좋다며 “저의 공연을 자주 보러 오는 팬들에게 무척 고마워요. 저에게 특별한 걸 바라는 게 아니라 그저 제가 좋아서 오는 거잖아요. 그런 사랑을 공짜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함께 영화를 보는 건, 그 사랑에 대한 약간의 답례일 뿐이죠”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
연예 '자연스럽게' 유동근, 결혼 전 전인화에 연락 끊었던 이유는? [TV리포트=김가영 기자] MBN ‘자연스럽게’에서 유동근, 전인화 커플이 30여년 전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 8회에서는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후배이자 이웃인 김종민, 조병규에게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연극 무대에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로 처음 만난 유동근과 전인화는 방송에서도 ‘TV소설-산유화’ 등으로 호흡을 맞췄다. 유동근은 당시 전인화와 관계에 대해 “사귀느라 만난 사이가 아니었다. 집에도 자주 오가고, 통화도 자주 했지만 손도 한 번 안 잡은 사이였다”고 돌아봤다. 전인화 역시 “스물 한두 살 때 만났는데, 나한테 정말 혹독하게 연기 지도를 했었다. 그리고 연기 같이 할 때는 정말 1도 그런 마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느 날 유동근은 전인화에게 종종 하던 전화 연락을 끊었다.이 이야기를 들은 김종민과 조병규는 “치밀한 전략이 아니셨냐”며 웃었다. 그러나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그 이유를 들은 김종민, 조병규는 단번에 숙연해졌다는 전언이다.전인화는 “어느 날, 늘 주고받던 전화가 딱 끊어졌다. 당시에는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너무 이상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유동근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했던 전인화는 그의 집에 직접 찾아갔다. 이후 유동근도 깜짝 놀란, 전인화의 저돌적인 액션은 두 사람의 ‘말릴 수 없는 사랑’의 시작점이 됐다는 설명이다. 유동근과 전인화가 직접 밝히는 ‘풀 러브스토리’는 ‘자연스럽게’ 8회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MBN
연예 핑클, 22일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 깜짝 발매…14년 만 [TV리포트=김가영 기자] 1세대 걸그룹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이 14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깬다.핑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한다.‘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핑클이 지난 2005년 발매한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약 14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핑클이 오랜 기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노래다.특히 김현철이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축하하며 ‘남아있는 노래처럼’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프로듀서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약 7년간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다 2005년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오랜 공백을 가졌다. 활동 당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멤버들은 솔로로 가수, 뮤지컬배우,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펼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핑클의 14년 만에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에프이스토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