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X조진웅X박희순X최원영, 이 시대의 최고 '광대들' [화보]

기사입력 2019.08.20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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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주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의 화보가 20일 공개됐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패가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에게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 내라는 명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다.



광대패 5인방 중 덕호 역을 맡은 조진웅은 “영화 제목부터 '광대들: 풍문조작단'이에요. 우리가 바로 광대 짓을 하는 사람들인데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요. 저희 영화는 유쾌하고, 상쾌한 데다가 묵직한 울림까지 있어요”라며 영화를 출연한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 작품에서 10년 만에 재회한 손현주에 대해서는 ‘존경하는 큰 형님’이라고 칭하며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사랑과 인정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건 현주 형님 덕분입니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후배들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로 손꼽히며, 이번 영화에서는 한명회 역을 맡은 손현주는 “현장에서는 선·후배를 구분짓지 않아요. 모두 동료이자 친구처럼 지내야 연기도 잘 나온다고 생각해요. 참 다행스럽게도 저는 늘 인성이 좋은 후배들과 일했던 것 같아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추적자'이후로 장르물을 많이 했어요. 지금도 '솔약국집 아들들'의 첫째 아들 송진풍의 대사가 생각나요. 언젠가 그렇게 친근하고 푸근한 연기를 하려고 해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 역을 맡은 박희순은 유독 왕 역할을 많이 연기한 것에 대해 “이번에 세조라고 해서 드디어 카리스마 있는 왕이 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영화 배경이 세조 말기라 나약하고 병든 연기를 해야 했어요”라며 “얼굴보다는 근엄하고 위엄있는 목소리 덕에 왕 역을 많이 맡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해 초 드라마 'SKY캐슬' '닥터 프리즈너' '녹두꽃' 등 다작을 한 최원영은 이번 영화에서 홍윤성 역을 맡았다.



“보는 분들은 ‘또 악역이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배우는 상황과 인물을 해석해 연기하거든요. 연기자로서 조금 달리 표현하고 싶은 욕망도 있고요”라며 배역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영화에 대해 그는 “좋아하는 선배님, 친구 덕분에 힐링하듯 촬영했어요. 처음 출연 배우 리스트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이들이 다 나온다고?’라면서요. 지금은 촬영이 끝나면 막걸리 한 잔 할 수 있는 관계가 돼 너무 소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그리고 최원영의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

연예 ‘발언 논란’ 오만석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불쾌했다면 정중히 사과” [전문]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오만석이 ‘주점 캐셔’ 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비유의 표현을 썼다”며 사과했다. 18일 오만석의 자신의 트위터에 “안 그래도 반성하고 있었는데 라디오 방송에서의 비유에 관한 얘기들을 들었다. 사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비유의 표현을 썼다.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는데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리겠다”고 적었다. 이어 “표현을 다 하지 않으면 분명 들리는 말이 전부가 되어버리니 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솔직히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오해가 되었든 무엇이든 누군가에게 상처나 혐오성의 발언이 된 것에 대해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만석은 “앞으로 더 신중하고 사려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만석은 윤소호와 함께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뮤지컬 ‘헤드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호소가 예쁘다는 칭찬에 “오만석 형도 만만찮다”고 하자 오만석은 “나는 그냥 주점으로 따지면 캐셔로 앉아 있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후 오만석의 표현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다음은 오만석 발언 논란 관련 사과 전문안그래도 반성하고 있었는데, 라디오 방송에서의 비유에 관한 얘기들을 들었어요. 사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비유의 표현을 썼습니다.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는데..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릴께요. 아껴주신 분들께 죄송해요 정말..ㅅㅎ(윤소호)는 젊고 무척 예쁘다 반면 난 이제 나이도 있고 화려해 보이는 듯 하지만 옛주막의 주모나 주점의 사장님들 처럼 평범한 모습이다. 하지만 그분들도 나름 각자의 사연들로 가득한 인생이 있겠죠. 이게 기본적인 저의 의도입니다. 이런 얘기를 한다는게 그렇게 나온거예요..하지만 표현을 다 하지 않으면 분명 들리는 말이 전부가 되어버리니..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어서 먼저 해명 글을 올리는 것도 그렇고..아무튼 오해가 되었든 무엇이든 누군가에게 상처나 혐오성의 발언이 된 것에 대해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사러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더불어 헤드윅을 정말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잠이 오질 않아서 저도 두서없이 글을 쓰고 있네요..안녕히 주무세요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