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심장병 어린이들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19일 오후 중국 자선단체 ‘애리적심’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판빙빙의 근황을 공개했다.
‘애리적심’에 따르면 판빙빙은 최근 심장병 어린이들이 입원한 상하이의 한 병원 병동을 찾아 ‘애리적심’을 통해 심장 수술 후원을 받은 어린이들의 회복 상황을 살피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판빙빙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 회색 티셔츠, 긴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내린 수수한 스타일로 병원을 찾았다.
판빙빙은 후원 아동의 수술 부위를 살피는가 하면 아이를 품에 안고 다독이기도 했다. 아이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애리적심’에 따르면 이날 환아들의 수술 경과는 살피는 한편 책가방 등 학용품을 선물하며 아이들을 위로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5월말 세금 탈루 논란 이후 약 1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4월 한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은 할리우드 영화 ‘355’를 통해 연기에 복귀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애리적심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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