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좋아하면 울리는' 원작 팬..처음부터 '혜영파'"

기사입력 2019.08.20 11: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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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이슬 기자] 배우 김소현이 '좋아하면 울리면' 원작 웹툰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발표회에서 천계영의 원작 웹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전부터) 원작 팬이었다. 워낙 팬이어서 제가 이 드라마를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을 때 가상 캐스팅도 다 봤고, 조조(김소현 분) 역할에 다른 배우를 응원하는 쪽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에게 제안이 왔을 때 너무나 하고 싶은 마음에 포기할 수가 없었다. 잘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제작기 영상에서도 혜영(정가람 분)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던 김소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혜영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사실 선오(송강 분)파와 혜영파가 많이 갈린다. 둘 다 매력이 있어서 정말 고르기 힘들다"며 "그런데 혜영은 엄청난 순정파다. 오랜 세월 조조만 바라보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대단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혜영을 응원하게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 한 작품.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면 알려주는 어플 '좋알람'을 통해 사랑이 확인되는 세상을 살아자는 조조, 혜영, 선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