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각"…'영화보장' 송은이·김숙→장항준 함께 쏟아낼 TMI [현장보고서]

기사입력 2019.08.20 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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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송은이, 김숙이 또 뭉쳤다. 팟캐스트 '비밀보장'에 이은 '보장' 시리즈 2탄. 이번엔 영화 속 쓸데없는 TMI(Too Much Information)를 파헤친다는 '영화보장'이다.



세상 쓸모 없지만, 어디에서도 알 수 없었던 영화 정보들을 쏟아낸다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현장을 가득 채운 TMI를 모아봤다.



현장 - 스카이드라마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일시 - 2019년 8월 20일 오후 1시



장소 -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참석 - 송은이, 김숙, 황제성, 김지선, 유진규 제작센터장



첫 방송 -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 기획자=송은이



유진규 제작센터장은 '영화보장'에 대해 "준비하는데 1년이 걸렸다. 송은이 씨와 함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유 센터장의 말처럼 송은이는 출연자이자 기획자다.



송은이는 "기획을 천천히, 오래했다. 김숙 씨와 '비밀보장'을 시작한지 3년이 넘어간다. 팟캐스트에서 보여지는 수다를 영상적인 것으로 보여줄 수 없을까 생각했다. 쏟아지는 것들을 투머치토커와 함께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성공한 기획자로 비춰지지만 모든 것을 다 성공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보여줄 것도 많은 상황이다"고 제작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 또 송은이·김숙?



송은이, 김숙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그만큼 팟캐스트 '비밀보장',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많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같이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김숙 씨를 셀럽파이브 멤버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지겹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 시너지를 내는 건 김숙 씨만큼 좋은 파트너가 없다"고 밝혔다.



김숙 역시 "(프로그램에 대해) 같이 회의를 한다. 같이 얘기를 했는데 그 원 멤버를 빼기가 그렇다. 송은이 씨가 제작을 한다. 제작자가 빠지기도 애매하다. 같이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개그맨과 영화감독, 무슨 조합?



송은이, 김숙 외에도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이 함께한다. 영화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출연진, '영화보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박지선은 "황제성 씨는 성대모사를 많이 한다. 녹화 내내 한다. 이경영 씨 성대모사를 한 20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송은이 선배님은 의욕, 열정이 넘친다. 그래서 이경영 씨를 따라하는 황제성 씨를 따라한다"고 설명했다.



김숙에 대해서는 "의욕이 없는 척을 한다. 하지만 녹화를 들어가면 달라진다"고 말했으며 "장항준 감독님은 1시간은 열심히 하시는데 2시간은 없는 분 같다. 체력이 너무 딸리신다"고 표현했다.



송은이는 "황제성 씨는 입담, 재능 보다 눈이 웃기다. 질문을 던지면 놀라고 본다. 개복치 느낌이다. 모든 질문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좋았다. 박지선 씨는 GV계의 유재석이다. 깊이 있게 본다. 입담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 '방구석1열'과 달라



이미 JTBC '방구석1열' 등 타 영화프로그램들이 자리잡은 상황. '영화보장'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까.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님이 출연한다. '방구석 1열'이 아닌 우리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방구석 1열'이 깊이있게 다룬다면 저희는 깊이따윈 찾아볼 수 없다. 수박 겉핥기 식이다. 영화를 몰라도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유튜브 채널과 차별점에 대해서는 "저희는 영화 관계자를 찾아가기도 하고 전문적인 분과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현장을 찾기도 한다. 확장된 버전으로 볼 수 있다"면서 "팝콘각 영화프로그램이 생겼다고 얘기해달라"고 자심감을 내비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발언 논란’ 오만석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불쾌했다면 정중히 사과” [전문]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오만석이 ‘주점 캐셔’ 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비유의 표현을 썼다”며 사과했다. 18일 오만석의 자신의 트위터에 “안 그래도 반성하고 있었는데 라디오 방송에서의 비유에 관한 얘기들을 들었다. 사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비유의 표현을 썼다.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는데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리겠다”고 적었다. 이어 “표현을 다 하지 않으면 분명 들리는 말이 전부가 되어버리니 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솔직히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오해가 되었든 무엇이든 누군가에게 상처나 혐오성의 발언이 된 것에 대해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만석은 “앞으로 더 신중하고 사려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만석은 윤소호와 함께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뮤지컬 ‘헤드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호소가 예쁘다는 칭찬에 “오만석 형도 만만찮다”고 하자 오만석은 “나는 그냥 주점으로 따지면 캐셔로 앉아 있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후 오만석의 표현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다음은 오만석 발언 논란 관련 사과 전문안그래도 반성하고 있었는데, 라디오 방송에서의 비유에 관한 얘기들을 들었어요. 사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비유의 표현을 썼습니다.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는데..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릴께요. 아껴주신 분들께 죄송해요 정말..ㅅㅎ(윤소호)는 젊고 무척 예쁘다 반면 난 이제 나이도 있고 화려해 보이는 듯 하지만 옛주막의 주모나 주점의 사장님들 처럼 평범한 모습이다. 하지만 그분들도 나름 각자의 사연들로 가득한 인생이 있겠죠. 이게 기본적인 저의 의도입니다. 이런 얘기를 한다는게 그렇게 나온거예요..하지만 표현을 다 하지 않으면 분명 들리는 말이 전부가 되어버리니..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어서 먼저 해명 글을 올리는 것도 그렇고..아무튼 오해가 되었든 무엇이든 누군가에게 상처나 혐오성의 발언이 된 것에 대해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사러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더불어 헤드윅을 정말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잠이 오질 않아서 저도 두서없이 글을 쓰고 있네요..안녕히 주무세요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