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억될 것”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X이준혁, 뜨거운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9.08.20 4: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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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지진희 이준혁 주연의 ‘60일, 지정생존자’가 최종회만 남겨 두고 있다. 이에 지난 8주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지진희와 이준혁을 포함,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 등이 마지막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지진희 “값진 시간이었다.”



지진희는 먼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운을 뗐다.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박무진의 고뇌와 성장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언제나 멋진 박대행님”이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지진희는 “다함께 협력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님들, 그리고 지난 8주간 박무진을 아껴주시고 지지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지막 인사를 밝혔다. 



# 이준혁 “오래 기억될 것 같은 작품.”



기적의 생존자라는 가면 속에 테러 공모자의 서늘한 민낯을 감춘 오영석의 두 얼굴을 완벽하게 연기한 이준혁. 그는 “좋은 작품에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후배님들까지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오래 기억될 것 같다”는 따뜻한 진심을 말했다.



# 허준호 “오랜만에 즐기면서 촬영에 임한 작품.”



온화한 카리스마로 모두가 믿고 의지하고 싶은 청와대 어른으로서 드라마의 품격을 한껏 높인 한주승. 오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한 허준호는 “오랜만에 즐기면서 촬영에 임했던 작품이었다. 나 또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작품이 선사한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는 마음도 덧붙였다.



# 강한나 “연기하면서 참 행복했다.”



강한나는 테러 배후를 쫓는 국정원 대테러팀 요원 한나경 역을 맡아 강한 집념과 헌신으로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연기하면서 참 행복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강한나. “부족했던 저를 멋있는 한나경이 될 수 있게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 배종옥 “벌써 끝난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수가 높은 진짜 정치 9단, 신념이 확실한 멋진 정치인의 표상을 보여준 야당대표 윤찬경 역의 배종옥. “이제 이야기의 시작인 것 같은데, 벌써 끝난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종영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내며,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말했다. 



# 김규리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박무진의 아내 최강연은 남편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 밝고 긍정적인 배우 김규리도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 잘 마쳤다”며 그간의 현장을 추억했다. 또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지난 1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 손석구 “수년이 지나도 그리워할 추억.”



냉철한 전략가로 박무진의 대선 출마를 이끈 비서실장 차영진을 연기한 손석구는 “‘아, 이런 걸 즐거운 삶이라고 하나 보다’라고 느끼며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결과가 아닌 과정이 주는 의미를 깨닫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것. “종영이라니 해 질 녘 놀이터를 떠나는 기분이다. 수년이 지나도 그리워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운이 가득한 소회를 밝혔다.



# 최윤영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시간.”



최윤영은 환경부 장관 때부터 박무진을 보좌하며 그에게 무한 지지와 신뢰를 보낸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정수정을 연기했다. “모든 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싶은 현장이었다. 정수정이란 이름으로 긴 꿈을 꾼 것 같다”는 감성 어린 추억에 젖은 최윤영은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이날 종영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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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연스럽게' 유동근, 결혼 전 전인화에 연락 끊었던 이유는? [TV리포트=김가영 기자] MBN ‘자연스럽게’에서 유동근, 전인화 커플이 30여년 전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 8회에서는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후배이자 이웃인 김종민, 조병규에게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연극 무대에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로 처음 만난 유동근과 전인화는 방송에서도 ‘TV소설-산유화’ 등으로 호흡을 맞췄다. 유동근은 당시 전인화와 관계에 대해 “사귀느라 만난 사이가 아니었다. 집에도 자주 오가고, 통화도 자주 했지만 손도 한 번 안 잡은 사이였다”고 돌아봤다. 전인화 역시 “스물 한두 살 때 만났는데, 나한테 정말 혹독하게 연기 지도를 했었다. 그리고 연기 같이 할 때는 정말 1도 그런 마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느 날 유동근은 전인화에게 종종 하던 전화 연락을 끊었다.이 이야기를 들은 김종민과 조병규는 “치밀한 전략이 아니셨냐”며 웃었다. 그러나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그 이유를 들은 김종민, 조병규는 단번에 숙연해졌다는 전언이다.전인화는 “어느 날, 늘 주고받던 전화가 딱 끊어졌다. 당시에는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너무 이상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유동근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했던 전인화는 그의 집에 직접 찾아갔다. 이후 유동근도 깜짝 놀란, 전인화의 저돌적인 액션은 두 사람의 ‘말릴 수 없는 사랑’의 시작점이 됐다는 설명이다. 유동근과 전인화가 직접 밝히는 ‘풀 러브스토리’는 ‘자연스럽게’ 8회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MBN
연예 핑클, 22일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 깜짝 발매…14년 만 [TV리포트=김가영 기자] 1세대 걸그룹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이 14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깬다.핑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한다.‘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핑클이 지난 2005년 발매한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약 14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핑클이 오랜 기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노래다.특히 김현철이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축하하며 ‘남아있는 노래처럼’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프로듀서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약 7년간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다 2005년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오랜 공백을 가졌다. 활동 당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멤버들은 솔로로 가수, 뮤지컬배우,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펼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핑클의 14년 만에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에프이스토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