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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내한러’ 레이니 “한국 팬, 특별한 유대감 느껴” [인터뷰]

김풀잎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정적이고, 시적이다. 인터뷰를 가기 전, 차 안에서 듣던 그들의 음악이 전하는 느낌 그대로였다. “지독하게 널 사랑해”(‘ILYSB’)라는 절절한 가사를, 그토록 절제된 감정으로 소화하며 놀라움을 안긴 미국 팝밴드 레이니(LANY)를 이달 초 서울에서 만나봤다. 

“산뜻한 바람처럼 가슴에 들어와 날카롭게 흔적을 남기는 음악의 주인공.” 아직은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지만, 레이니 레이블 관계자의 설명은 정확했다.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마주한 레이니 세 멤버(폴 제이슨 클라인, 제이크 클리포드 고스, 레스 프리스트)는 닮아 있었다. 누구 하나 튀지 않았고, 차분했다. 사람 좋은 표정마저 비슷했다. 미소가 말해주듯, 사려 깊고도 진중했다. 어느 사회나 같겠지만, 매너 좋은 아티스트는 많을지 몰라도, 진심이 전해지는 아티스트는 극히 드물다. 레이니는 그 극소수였다. 그리고 그 모습은, 정확히 노래에 담겨 있었다.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이들의 수수한 감성은 팬들의 잔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충분했다. 억지스럽지 않은, 단순하면서도 풍성한 사운드 구성은 레트로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버무려내며 세계적으로 ‘힙스터 밴드’라는 명성을 안게 했다. 그러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소통에도 성공했다. 

대표곡 ‘ILYSB’의 경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팝 차트에서 4주 동안 Top 100에 머무르며 레이니 특유의 매혹적인 색깔을 물들였다. 

여기서 멈출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설명이 남아 있다. 레이니 별명이다. 이미 레이니도 알고 있던 ‘프로 내한러’가 그것. 레이니는 2017년 록페스티벌로 한국을 처음 찾았다. 이후 1년에 한 번씩은 우리나라를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오늘 온 팬들은 레이니 성장의 증인이고, 평생 레이니를 사랑할 것을 확신한다”며 팬들과의 깜짝 밋 앤 그릿을 위해 떠나기 전, 레이니와 나눈 짧지만 값진 대화를 공개한다.

Q. ‘프로 내한러’라는 별명을 알고 있는지 우선 궁금합니다. 방한할 때마다 인기가 올라가는 듯해요. 이번의 경우, 관객이 더 늘어 공연장까지 넓은 곳으로 변경했잖아요. 

A. 고맙습니다. 듣기 좋네요. 저희가 자주 온다는 걸, 알아봐주신다는 게 감사해요. ‘레이니’라는 밴드의 메인 컴포넌트는, 라이브 공연에 중점을 두고 투어를 한다는 점이에요. 한국에서는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중 가장 큰 무대에서 노래를 하게 됐어요. 저희가 꿈꾸고 바라던 공연장이에요.(폴)

Q. 첫 내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한국을 찾고 있어요. 매우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한국 팬들과 특별한 유대감이 있는 것 같아요. 레이니가 생각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A. 틀림 없이 Bond가 있어요. 저희는 모든 곡을 직접 쓰고 작업해요. 소통을 하면서 유대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전 세계 어떤 팬들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이기도 하죠. 물론 조금 더 마음이 가는 나라나 팬들이 있어요. 한국과 한국 팬들이 분명히 그 중 하나죠.(폴)

어제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했어요. 약 2,500명 관객과 함께 했어요. 보통은 7~800석 규모로 하거든요. 오늘은 4,000명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에요. 아까 말한 대로 한국 팬들과의 유대감, 끈끈함 덕분이죠.(폴)

개인적인 이유도 있어요. 저희 삼촌과 숙모가 한국에서 10년 정도 사셨어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한국은 저에게 익숙한 나라에요.(폴)

Q. 작년에 나온 ‘Malibu Nights’라는 곡의 반응이 여전히 뜨거워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폴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녹아있는 노래인데, 프라이버시적인 관점에서 부담감이 상당했을 것 같거든요. 가사가 매우 솔직하기도 하고요. 여기는 쇼 비즈니스 세계잖아요. 폴도 한 인터뷰에서 (작업이)너무 힘들었다고 말한 적이 있던걸요. 

A. 가사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저도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 당연히 긴장이 될 때도 있어요. 사람들이 이 노래가 누구에 대한 것인지, 무슨 내용인지 다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폴) 

그러다 문득 깨닫게 됐어요. 사람들은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저와 관련한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어요. 자기 자신, 그들의 감정에 대해 느끼는 거죠. 자연스럽게 부담감도 없어졌고, 그 자체로 아름다운 소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팬들은 저희 음악이 내보이는 솔직함과 투명성을 좋아한다고 믿어요.(폴)

Q. 2집 앨범의 색깔 자체가, 돌아선 연인을 향한 어쩔 수 없는 심경을 전하는 듯 느껴져요. 이별을 주제로 다룬 곡은 많잖아요. 레이니 노래가 유독 공감을 자아내는 이유는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담담한 폴의 보컬이, 역설적이게도 마음을 더 울렸어요.

A. 아무래도 평소 성격 때문 같아요. 이별을 대하는 태도가 원래 그렇거든요. 여러 사람들의 영향도 있어요. 저희 밴드 멤버들이, 이별의 과정을 겪을 때 많은 도움을 줬어요.(폴)

(누군가와)헤어지면서 화가 나고 씁쓸하고 추한 감정이 들 수도 있겠죠. 아시죠?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아요. 스스로를 몰아가지 않으면, 굳이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좋은 사람들 주위에 둘러싸여 있어요. (상대를 향한)미움을 갖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이죠. 이별을 해도 화가난다기 보다는, 연민이 생기더라고요. 물론 속상하기는 하지만요.(폴)

누군가는 헤어진 상대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노래를 들으며 공감하기도 할 거예요. 저희 팬들은 폴의 방식을 선호하는 거죠. 폴은 먹먹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내잖아요. 굉장히 특별한 재능이라고 생각해요.(제이크)

저희 매니저 도움도 있는데요. 늘 ‘심술부리는 아티스트는 귀엽지 않아’라고 말해주거든요.(폴, 제이크, 레스)

Q. 성숙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네요. 저 옆에 앉아계시는 저 분 말씀인가요?(아시아 투어에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

A. 저분은 아니에요. 하하하. 그분은 LA에 계십니다.(폴, 제이크, 레스)

Q. 레이니는 소위 말하는 시작부터 대박을 터뜨린 밴드예요.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었을까요? 보통의 경우, 두 번째 앨범의 성과가 무척 중요하니까요.

A. 2집 앨범은 우연한 사고처럼 생겨났어요. 너무 힘든 시련을 겪으면서, 테라피처럼 매일 곡을 쓰는데 매달렸어요. ‘하루에 한 곡을 쓰자’라는 마음이었어요. 그렇게 실연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곡이 어느 정도 모이고, 멤버들과 모여 이야기를 했어요. 하필이면 그때가 밸런타인 시즌이었어요. 다들 이 콘셉트로 마음을 정했죠. 그 사이에 실험적인 요소도 많이 진행했거든요.(폴)

(실연)당시에는 하루하루 견디는 게 무척 힘들었고, 죽을 것만 같았어요. 두 번째 앨범에 대한 부담감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어떻게 보면 축복이네요.(폴)

이전에는 멤버 셋이서 음악을 만들고, 엔지니어와 작업을 했어요. 이번에는 프로듀서와 새롭게 함께했어요. 러닝 커브(Learning Curve) 과정이었어요. 새롭고 즐겁게 노래를 만들 수가 있었어요.(제이크)

아직도 매 공연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있어요. 2집에 대한 걱정은 아예 안 했어요. 저희에게는 그냥 나아가는 과정일 뿐이었어요. 아마 3집도 그럴 거예요. 저희는 정점은 아닌 것 같거든요.(레스)

저희 노래가 라디오에 많이 나오지는 않아요. 유튜브 조회수가 엄청나게 높지도 않고요. 조금 속상할 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반대로 생각해봤어요. 저희 노래는, 저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듣는 거였어요. 오늘 온 4,000명의 팬들이 증명해요. 이 사람들은 정말 레이니를 좋아해서 온 거예요. 평생 저희를 좋아할 거예요. 100% 확신해요.(폴)

Q. 100% 공감합니다.

A. 감.사.합.니.다! 정말이에요. 팬 층이 줄어들지는 않을 거예요. 바람처럼 지나가는 인기가 아니라고 믿고 있어요.(폴)

Q. 가사를 대화체로 쓴다고 한 적이 있어요. 대화를 나눌수록, 레이니는 무엇보다 소통을 중요시하는 밴드 같아요. 팬들의 몰입도를 돕기 위함이겠죠?

A. 네, 완전히요! 그게 제가 가사를 쓸 줄 아는 유일한 방식이에요. 어려서부터 이런 식으로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에게 끌렸어요. 존 메이어(John Mayer)처럼요. 요즘에는 에드 시런(Ed Sheeran)과 드레이크(Drake)가 좋아요.(폴)

Q. 가벼운 질문 하나 할게요. 지금의 레이니를 있게 한 곡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ILYSB’는 본인들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레이니를 가장 잘 대표하는 곡을 각각 꼽아준다면요?

A. 저는 ‘Super Far’이요. 말 그대로, 레이니다운 색깔을 가지고 있는 곡이에요.(폴)

‘ILYSB’로 할게요. 코드부터 멜로디까지 다 좋아요. 기타 부분까지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예요. 가사도 마음에 들어요. 모든 요소가 맞아떨어져서, 팬들이 가장 사랑해주는 넘버라고 생각해요.(제이크)

제 선택은 그 두 곡 다예요. 다른 어떤 노래보다, 레이니의 정서를 잘 표현해주거든요.(레스)

Q. 잘 아시겠지만, 레이니는 트렌디하면서도 혁신적인 밴드라고 평가를 받고 있어요. 변화를 꿈꾼다는 인터뷰 기사도 있던데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그보다 더한 칭찬은 없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시대에 뒤쳐진다기보다는,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밴드라고 평해주시니 좋네요. 지금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도 뛰어난 걸 만들어내고 있어요. 음악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그렇죠. 저희도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려 하고 있어요. 좋아하기도 해요. 음악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폴) 

앞으로도 이 모습을 지켜가고 싶어요. 아까 말씀드린 ‘ILYSB’와 ‘Super Far’ 모두 1집에 있는 곡이에요. 2집에는 전형적인, 레이니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곡이랄 게 없어요. (1집과)완전히 달라요.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저희는 과감히 포기했어요. 대신 다른 시도를 했죠. 도전을 유지하는, 그런 면이 혁신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폴)

Q. ‘레이니’ 팀명은 미국 서부(LA)와 동부(NY)를 잇는다는 개념을 담고 있잖아요. 빠르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슈퍼스타가 되었어요. 궁극적인 바람이 있다면요?

A. 처음에는 미국은커녕 내슈빌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았어요. 운 좋게도, 레이니 10번째 공연 안에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뮤직 페스티벌’(SXSW)에 서게 되었어요. 성공한 밴드가 되는 것에 대한 맛을 봤죠. 그 이후로 점점 목표를 키워 나갔어요. (목표가)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매일매일 느끼고 있죠. 상상도 못했지만, 이제는 ‘열심히 하면 될 수도(성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의 롤모델은 콜드플레이에요. 그들은 일관적인 음악을 해오고 있어요. 문화, 배경의 벽을 넘어 누구에게든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진심으로 배우고 싶어요. 참 멋지잖아요!(폴, 제이크, 레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레이니 인스타그램, 뉴스에이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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