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불화" 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신서유기' 반응은? [종합]

기사입력 2019.08.22 6: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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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구혜선과의 결혼생활 3년 만에 위기를 맞이한 안재현. 과열되는 쌍방 주장 때문에 현재 출연 중인 작품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먼저, 안재현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불똥이 튀었다. 오는 11월 중순 방영 예정이나, 구혜선과의 사생활 폭로전 이후 여론은 안재현의 드라마 하차를 원하고 있다.



다만, 22일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구혜선과의 갈등이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하자있는 인간들' BCWW 작품설명회에서 오진석 PD를 비롯해 오연서, 구원, 민우혁, 김재용, 차인하 등 주요 배우들은 참석했다. 반면, 안재현은 이날 불참했다.



이에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처음부터 예정에 없던 참석이었다. 배우들의 참석은 의무가 아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안재현은 처음부터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불참한다고 미리 의사를 밝혀왔다"며 "최근 개인적인 일(구혜선과 이혼 관련)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안재현의 또 다른 작품 tvN '신서유기'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시즌2부터 합류한 이후 '신서유기'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신서유기6' 시청자 게시판에는 안재현 하차 요구 게시글이 도배되고 있다.



그러나 '신서유기' 측은 "아직 '신서유기7' 방송 일정 등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며 "시즌7에 안재현의 출연 여부 역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변을 곤란해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18일 구혜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문자 메시지 캡처 사진과 글 때문에 구혜선과 불화를 겪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배우가 서로 협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이틀 뒤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의지가 없음을 강조하며 혼인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안재현 또한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생활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음을 밝히며 구혜선의 무단침입, 휴대폰 통화 녹취 등을 폭로했다.  



그러자 즉각 구혜선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의 입장을 반박하며, 안재현이 성적인 모욕을 줬다는 내용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안재현의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안재현이 전체 문자 공개를 검토 중임을 알렸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