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빨간 맛’을 제대로 봤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고주원과 김보미는 매운 짬뽕집을 찾았다. 강력한 매운 맛에 고주원은 연신 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성난 위를 달래고자 미리 준비해 온 위장약도 먹었다. 고주원은 “맛있게 매운 그런 맛이 아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매운 맛에 강한 김보미도 땀투성이가 되긴 마찬가지. 그 모습에 김재중은 “데이트 중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고주원은 김보미를 에어컨 앞으로 이끌곤 “이거 먹고 기절하자”라며 그를 격려했다.
그 결과 김보미는 ‘완뽕’에 성공했다. 김보미는 부르튼 입술로 애써 웃음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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