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인기가요’ 있지가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무려 12관왕인 만큼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MC 민규(세븐틴), 신은수, 강민(베리베리), 임지민의 진행으로 꾸며진 가운데, 있지의 1위 소식을 밝혔다.
‘인기가요’ 8월 마지막주 1위 후보는 장혜진 윤민수 ‘술이 문제야’, 마크툽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있지(ITZY) ‘아이씨(ICY)’였다. 집계 결과, 있지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있지는 “좋은 곡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박진영 PD님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는 있지 되겠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더로즈, 더 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 로켓펀치, 베리베리(VERIVERY), VIINI(비니, 권현빈), 신현희, 아이즈(IZ), 업텐션(UP10TION), 에버글로우(EVERGLOW), NCT DREAM, 오하영, 위키미키(Weki Meki), 있지(ITZY), 장대현, 진우(JINU, 위너) 등이 출연했다.
레드벨벳, 업텐션, 더 보이즈, 아이즈, 에버글로우가 컴백 무대에 올랐다. 이 가운데 에버글로우는 시니컬하면서도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레드벨벳은 ‘썸머퀸’ 다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로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유명해진 JBJ 멤버 권현빈, 그룹 레인즈 멤버 장대현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룹 활동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웠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