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폭로전→5일간 소강상태→기부 공개 '다시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19.09.04 8: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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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구혜선의 전시회 기부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불화를 공개한 이후 며칠 동안 결혼 생활 폭로전을 펼치던 구혜선의 기부 소식이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 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라며 "수익금 2000만 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구혜선이 안재현이 카톡 전체 공개를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것과 관련해 "저 카톡 안 해요. 괜한 준비 마셔요. 이 배신자야"라며 분노를 표출한 지 5일 만이다.



구혜선은 반려견과 함께 셀카도 찍고, 전시회에서 반려견과 보내는 근황도 공개했다. 며칠 전까지 안재현에게 혼인파탄 귀책사유가 있다며 이를 폭로하던 구혜선을 떠올리기 어려울 만큼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모습이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의 불화는 지난 18일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글을 올리며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이후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을 발표했고, 구혜선은 이틀 뒤 법률대리인을 통해 혼인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는 것을 주장하며 이혼 의지가 없음을 밝혔다.



이후 안재현과 구혜선은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전을 펼쳤다. 이 여파로 안재현은 모델로 활동 중이던 브랜드에서 정리되는 금전전 손해를 보게 됐고, 구혜선도 8월 말 출간 예정인 에세이 제작에 차질을 빚었다.





그리고 며칠째 폭로전에 소강 상태를 보인 안재현과 구혜선의 파경 논란은 구혜선의 전시회 기부 소식으로 다시금 관심을 받게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