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박지후가 “배우 한지민과 래퍼 우원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지후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벌새’ 개봉을 앞두고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데뷔 이래 첫 단독 화보를 진행한 박지후는 영화 속 배경인 과거 시간대의 빈티지함과 향수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지후는 개봉할 영화와 자신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1994년인만큼 2003년생으로서 소화하기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지후는 “직접 겪어보지 않은 경험이니만큼 상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감정을 연기하는데 있어선 크게 어색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극 중 박지후가 연기한 은희는 호기심이 많고 또 그걸 풀기 위해 실제로 행하는 소녀다. 박지후에게 가장 큰 호기심이자 취미인지 묻자, 그는 “뭐니뭐니해도 덕질. 좋아하는 아이돌과 배우의 사진과 정보를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 배우를 롤모델처럼 좋아하고 래퍼 우원재의 팬이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나일론 9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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