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 남편' 장 미셸 자르 "중국은 이미 내 반쪽"[룩@차이나]

기사입력 2019.08.30 8: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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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프랑스 유명 뮤지션 장 미셸 자르가 아내 공리와 공리의 나라 중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 미셸 자르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중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중국 시나연예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장 미셸 자르는 이날 행사에서 "중국은 이미 나의 반쪽이 됐다. 음악 인생뿐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서도 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내 공리의 차기작을 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 미셸 자르는 공리가 영화 '중국여배'에서 중국의 영웅 같은 존재인 배구 코치 랑핑을 연기한다고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톱배우 공리는 2009년 싱가포르 사업가 황허샹과 합의이혼했다. 2018년 초 18살 연상의 유명 전자음악 뮤지션 장 셸 자르와의 데이트가 포착됐으며, 지난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시나연예

연예 '365' 김지수, 캐릭터 스틸 첫 공개...미스터리한 리셋 초대자 변신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365'에서 미스터리한 리셋 초대자로 변신한 배우 김지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26일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측은 극중 리셋을 제안하는 정신과 전문의 이신 역을 맡은 김지수의 캐릭터 스틸컷을 처음 선보였다.사진 속 김지수는 차가운 눈빛과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상대방을 꿰뚫는 듯한 날카로운 카리스마는 그가 맡은 이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지수가 연기하는 이신은 심리 상담 전문 클리닉인 지안원을 운영하는 정신과 전문의로 리셋이라 불리는 특별한 경험을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인물이다. 특히 이신은 사람들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 1년을 반복해서 산다는 비밀을 가진 미스터리한 캐릭터라 관심이 쏠린다. '365' 제작진은 "김지수 배우가 지닌 특유의 섬세함과 강인한 매력이 이신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며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김지수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23일 첫 방송.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C
연예 '낭만닥터 김사부2' 윤나무 "돌담병원, 인생학교이자 성장의 공간" [인터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드라마 4편과 연극 3편. 배우 윤나무가 지난해에만 소화한 작품 수다. 그는 웬만한 다작배우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쉴 시간조차 부족했음에도 윤나무는 또 다른 작품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이하 '김사부2')였다. '김사부2' 출연 이야기는 지난해 봄 '배가본드'로 재회한 유인식 감독과의 대화로 거슬러 올라갔다."유인식 감독님이 연말이나 연초쯤 시즌 2가 제작될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낭만닥터 김사부'는 제 드라마 활동의 시작점이었고, 감독님을 비롯해 강은경 작가님, 김사부님(한석규 분)과 수쌤(진경 분), 원희 선배님, 우민 선배님, 홍파 선배님 등 저에겐 가족 같은 분들이거든요. 그리고 저라는 사람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선배님들께 테스트받고 싶었고요. (웃음)"시즌 2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극 중 윤나무의 배역인 정인수가 시즌 1과 달리 이름 석 자 그대로 표기된 채 소개된 것. "시즌 1에선 강동주(유연석 분)나 윤서정(서현진 분)의 가까운 선배로만 나오는 정도였기에 '인수 선배'로 적혀있었거든요. 시즌 2에 접어들면서 잉여인간이었던 정인수도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라 힘든 상황을 이겨내며 의사로서 소명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으려는 작가님의 의도가 느껴졌어요. 그래서 인수의 풀네임이 나온 게 아니었을까 생각해요."그리고 돌담병원 내 윤나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시즌 1보다 훨씬 더 커졌다. "저도 대본을 받고 나서야 제 분량이 이 정도나 된다는 걸 알았어요. 시즌 1처럼 2도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지만, 작가님이 인수를 통해 의사들의 고충을 조명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특히, 인수가 속한 응급의학과는 매우 힘든 파트이니까 한 번 다뤄보고 싶다고요. 저 또한 같이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김사부2' 9회에서 김사부를 대신해 응급 외상 전체 컨트롤을 맡으며 응급실 에이스로 임무를 다한 모습과 10회에서 위독한 임산부와 아이 모두 살려낸 장면은 윤나무의 열연이 돋보였던 순간이었다.그는 해당 장면을 촬영하면서, 현장에 자문위원으로 대기 중이었던 의사들에게 칭찬을 받았단다."당시 산부인과 선생님과 다른 과 의사선생님이 계셨어요. 제 연기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기가 안 울거나 숨을 쉬지 않았을 때 하면 덜컥 내려앉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선생님들이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소화해줘서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매우 뿌듯했죠."그 외 고액 연봉,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다는 유혹과 돌담병원 사이에서 고뇌에 빠지는 정인수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공개됐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인수 이제 돌담병원 떠나도 되지 않냐", "너무 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봉을 50% 올려주는 일은 거의 없다고 들었어요. 인수에겐 아내와 딸이 있고, 이런 사례가 거의 없으니 주변에선 당장 옮겨야 한대요. (웃음) 그런데 인수는 결국 남는다고 선택했는데, 이해가 됐어요. 돌담병원에 근무하면서 의사로서 사명감을 찾았고, 직업에 대한 행복을 얻었달까요? 마치 제가 연기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비슷해 보였어요. 아마 시즌 3가 나온다면, 인수네 가족이 돌담병원 근처로 이사오지 않을까요? 하하." 그렇다면 윤나무에게 돌담병원은 어떤 존재일까. 그는 '인생학교'라고 정의했다."인수가 의사로서 마음가짐을 배웠다면, 저에겐 사람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할 수 있었던 장소였어요. 정인수만큼 윤나무도 성장할 수 있었고요. 시즌 1부터 함께한 분들, 그리고 이번 시즌에 새롭게 만난 동료 배우분들을 얻은 소중한 공간이기도 하고요."이번 시즌을 통해 윤나무가 수줍게 자랑한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사부님' 한석규의 특급 칭찬이었다. "촬영 중 대기시간에 선배님이 저를 부르시면서 '잘했어. 그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여원장님(김홍파 분) DNR(심폐소생술 거부) 장면에서 지문에 없는 감정연기까지 훌륭하게 표현해줬다고요. 매 컷마다 후회 없이 촬영하자는 마음으로 임했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팀과 작업하기에, 튀지 않고 일원으로서 드라마에 기여하고 싶었거든요. 누구에게 인정받으려고 한 건 아닌데, 그 말이 매우 고마웠어요."고향과도 같은 '김사부2'에 재출연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욕심을 많이 냈다는 윤나무. 5개월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고 기뻤으나, 드라마가 끝난 뒤 약간의 후유증(?)이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연달아 작품 활동을 해서 한 번 휴식을 취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욕심을 낸 탓일까요? 딱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마자 방전되더라고요! 저 스스로 조금 무리하지 않았나 생각들기도 하고. (웃음) 그래서 잠시 제 배터리를 충전하려고 해요. 하하."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