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프로듀스48’이 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Mnet이 관련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러워했다.
30일 오후 Mnet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수사 중이라 입장을 밝히기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KBS는 ‘프로듀스48’에 대한 조작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로듀스48’ 조작 의혹 제보를 받고 투표 결과를 분석했다.
또한 KBS는 “최종회 투표결과는 10의 38승 분의 1보다 작은, 로또 5연속 1등 확률보다 낮다”면서 “이러한 패턴은 조작 논란이 일었던 시즌4(‘프로듀스X101’) 최종회 결과와 매우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Mnet ‘프로듀스X101’이 생방송 경연 도중 진행된 문자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여파로 Mnet ‘아이돌 학교’와 ‘프로듀스48’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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