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종편-케이블 종횡무진…지상파 출연 시동 거나

기사입력 2019.09.05 2: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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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엑스원(X1)이 종편 및 케이블 채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5일에는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로 지상파 영역에 첫 걸음을 뗀다.



엑스원은 지난 3일 SBS MTV '더쇼, 4일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1위에 올랐다.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만 52만 장으로 무서운 신인의 행보를 걷고 있는 것.



지난 8월 29일 종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X1 FLASH'을 필두로 엑스원 멤버들은 화려하게 데뷔 활동 중이다.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JTBC '한끼줍쇼', Mnet 'TMI NEWS'까지 연달아 녹화를 마친 상태.



지난 3일에는 JTBC '아이돌룸'에 멤버 전원이 나섰고, 오는 6일 KBS World '위 케이 팝' 녹화도 참여한다.



엑스원은 5일 오후 방송될 '아이돌라디오'에 출격한다. 데뷔 후 첫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자 첫 지상파 입성이다.



하지만 엑스원은 아직 지상파 TV채널에 모습을 보이지 못한 상태.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아직 논의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한밤'X'맛남의 광장' 콜라보…김희철 "한밤의 광장이냐" 질투 '폭소' [종합] [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본격연예 한밤'과 '맛남의 광장'이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매회 새로운 농산물 레시피를 선보이는 SBS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한밤'에서 나왔다는 유재필 큐레이터의 말에 웃으면서 그를 반기는 백종원이 눈에 띄었다. 백종원은 유재필에게 열무 국수를 건넸다. 열무 국수를 맛본 유재필은 "너무 맛있다. 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왔는데도 국수가 들어간다. 입이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다"고 극찬했다. 백종원은 유재필의 먹방 리액션을 보면서 뿌듯해하며 음식을 권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여기가 무슨 한밤의 광장이냐"라며 질투했다. 이날 농벤져스의 첫 단체 광고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마트 광고 촬영에 돌아간 농벤져스는 각각 채소가 담긴 상자를 들고 미소 지었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고 해 의미를 더했다. 인터뷰에서 양세형은 "백종원 선생님이 집에 초대해 주시면 풀코스로 요리해 주신다. 그래서 15만 원씩 걷으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백종원은 "나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인터뷰 도중 백종원의 수제자 자리를 놓고 경쟁이 벌어졌다. 이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파썰기로 수제자 자리를 가리는 대결을 펼쳤다. 김희철의 파를 본 백종원은 "처음보다 많이 늘었다"며 칭찬했다. 반면 김동준의 파를 본 그는 "이게 뭐야. 이거 어디에 쓸 건데"라고 물었고 김동준은 "양념장이요"라고 말해 위기를 모면했다. 농벤져스는 메인 PD까지 포함한 '맛남의 광장' 5행시를 선보였다. 대세답게 센스있는 5행시를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찾아온 홍진영과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의 인터뷰도 공개됐다.홍진영은 신곡 안무 중 '하루만 댄스'를 설명하며 직접 선보였다. 이어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그는 "어저께 연습하다가 골반이 나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힘 줘 춤 추다 보니 다시 나가버렸다"며 웃었다. 홍진영은 "처음에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어른들의 전유물로 느껴져 싫어했다. 그러나 객석들이 따라부르는 것을 듣고 트로트의 매력을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내 노래를 들으면 편하고 즐거워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신승훈은 30주년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음악만 했던 30년이었다. 조금은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신승훈은 과거 영상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승훈은 과거에 이상형을 언급해 화제가 된 사건도 설명했다. "수아클(수지+아이유+클라라)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내 나름의 유머라고 생각했다. 물론 저 세 사람을 합친 사람이 없다는 건 나도 잘 안다"고 해명했다. 리포터는 신승훈에게 "음악이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그는 "애인 같고 친구 같고. 애증이 있다"라며 "이번 삶에서 음악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라고 말해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연예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母길해연 잃고 방황하는 김동욱 감싸 안았다[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문가영이 길해연을 잃고 방황하는 김동욱을 감싸 안았다.8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선 하진(문가영 분)이 소중한 가족을 가슴에 묻고 괴로워하는 정훈(김동욱 분)을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미현(길해연 분)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에게 아픈 기억이 될까, 투병 사실을 숨기다 끝내 세상을 떠났다.정훈은 뒤늦게야 모든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하진은 장례식장을 지키며 그런 정훈을 감싸 안았다.그러나 정훈은 “괜히 시간 뺏기고 고생할 필요 없어요. 그냥 가요”란 말로 하진을 밀어냈다. 이 과정에서 하진은 옛 절친 서연(이주빈 분)의 장례식 풍경을 일부 기억해내고 혼란스러워했다.미현의 임종조차 지키지 못한 정훈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성혁(김창완 분)은 아들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태은에 정훈을 감시하라고 주문했다.그는 “8년 전 만나던 여자 떠났을 때도 걔 제 정신 아니었어. 넌 괜찮다고 했지만 어쩔 뻔했냐. 정신 나간 채로 운전하다가 큰일 날 뻔했잖아. 난 정훈이 망가지는 꼴 못 봐. 내가 걔 사람 노릇하게 만들려고 얼마나 공을 들였는데”라고 우려했다.그 말대로 정훈은 미현의 발인을 마치자마자 앵커로 복귀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으로 철웅(이승준 분)과 희상(장영남 분)을 경악케 했다.특히 희상은 “이 상태로 무슨 뉴스를 한다고 그래. 일주일은 무조건 휴가야”라고 명령했다. “저 뉴스 해야 돼요. 어머니가 원하신 거니까 그러니까 저 뉴스 해야 돼요”란 정훈의 호소에도 희상은 “100% 확신 없이 너 앵커 석에 못 앉혀”라고 일축했다. 정훈은 “쉰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어차피 아무것도 잊을 수가 없는데”라 자조했다.결국 일주일 강제휴가를 받은 정훈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칩거했다. 하진은 그런 정훈의 집을 찾아 “앵커님 단단한 분이잖아요. 지금까지 잘 이겨냈으니까 앞으로도”라며 응원을 보냈다.정훈은 “하진 씨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요. 날 잘 아는 것처럼 말하네”라 일축하곤 “애초부터 내 존재 자체가 어머님에겐 짐이고 족쇄였어요. 평생 한 순간을 자신을 위해 산 적이 없는데 마지막까지도 본인 가여워 할 겨를도 없이 나만 걱정하다가 떠나셨어요. 나 같은 게 아들이라서”라 토해냈다.하진의 위로에도 그는 “당신은 다 잊었잖아. 다 잊고 아무렇지 않은 척 살고 있잖아. 그러니까 다 아는 척 하지 마”라며 울분을 쏟아냈다.이 같은 정훈의 반응에 하진은 큰 충격을 받았다. 반복해 서연의 꿈을 꾸며 조금씩 기억도 되찾았다.이 와중에 정훈이 사라지면 하진도 태은도 혼비백산해 달려왔다. 일찍이 태은은 정훈을 감시하고자 그의 휴대폰에 위치추적 앱을 설치한 터. “무슨 일이 생길까봐 겁이 났어요. 정훈일 환자로 여기고 감시하는 거예요”라 자조하는 태은에 하진은 “집에 찾아가지 말걸 그랬어요. 함부로 얘기하지 말걸”이라고 후회했다.정훈의 행선지는 미현이 묻힌 묘소. 때 마침 눈이 내리며 서연을 보낸 트라우마까지 깨웠다.하진은 그런 정훈을 찾아 품에 안았다. 쓰러진 정훈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던 그는 하경 앞에서야 “마음이 너무 아픈데 해줄 수 있는 게 없어”라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그 남자의 기억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