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민정, 이종현 DM 논란 그후 "멘탈 붕괴돼 휴방, 후회하진 않는다" [리폿@이슈]

기사입력 2019.09.05 4: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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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이 보낸 DM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BJ 박민정이 "멘탈이 붕괴돼서 휴방했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지적에 일일이 답변했다.



박민정은 지난 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에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한 입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휴방을 길게 하긴 했죠. 미안합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공개하는 이유를 알렸다.



박민정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종현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민정이 캡처한 사진에는 이종현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라는 메시지가 있다. 박민정은 이 캡처 사진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이종현은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이종현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자숙을 선언한 상황. 게다가 군 복무 중인 그의 DM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씨엔블루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라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종현은 당일 저녁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씨엔블루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박민정도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고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로 부터 일주일 동안 휴방한 그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입장, 악성댓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짚었다.



박민정은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메시지가 저번 주입니다. 제가 씨엔블루를 이용해서 뜨려고 했으면 저번 주 메시지를 공개했겠죠"라며 "답장도 안 했고 무시했는데, 또 보내는 거다. 이 발언 자체가 문제는 없지만, 발언한 분이 이분이 아닙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만약 무시를 하고 넘어가면 다른 사람에게 DM을 보낼 수 있고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큰 분, 자아가 덜 형성된 분들은 답장을 하지 않겠어요? 만날 수도 있고, 그런 일이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 올린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박민정은 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의 문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처음부터 저격식으로 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무서웠습니다. 화제가 될 수도 있겠다 었고, 모른 척을 한 겁니다. 팔로우가 197만 명이 있는 분인데 몰랐겠나요. 이분 본인인 것도 알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보낸 겁니다.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에서 성적인 수치심을 느낀 건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악성댓글의 내용도 공개하면서 손을 떨기도 했다.



박민정은 "솔직히 말하면 후회하진 않아요. 이런 댓글을 보니 멘탈이 붕괘됐습니다. 댓글 중에 '어차피 너도 벗으면서 그러는 주제에'라는 내용이 있는데, 벗어서 방송하면 이런 DM을 보내도 되는 거예요?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 하는 거예요?"라고 반문하며 "그런 걸로 성범죄가 합리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서 어이가 없던 게 여성 분들은 저랑 같이 기분이 나빠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여성 분들도 핀트가 나가 있었습니다. 남성 분들은 응원은 해줬지만,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가 성적인 말이냐는 것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라며 "아예 언급을 안 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서 언급을 하고 가려고 했습니다"라는 말로 입장 영상을 끝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박민정 TV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TV리포트 DB

연예 ‘해치지 않아’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오늘의 1위]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영화 ‘해치지 않아’와 지코의 ‘아무노래’가 각각 박스오피스와 음원차트 정상 지키기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치지 않아’는 지난 20일 6만7842명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8만1244명으로 집계됐다.‘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계속 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같은 날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3만5144명(누적 43만7735명) 관객의 선택을 받아 2위에, ‘닥터 두리틀’은 2만9098명(누적관객수 148만3374명) 관객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음원차트에서도 지코의 ‘아무노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오전 7시 멜론 차트 기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2위는 지난 17일 선공개된 방탄소년단의 4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의 ‘Balck Swan’, 3위는 지난해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소우주’ ‘봄날’ ‘Make It Right’ ‘Dionysus’ ‘IDOL’까지 10위권 내에 총 7곡의 노래가 올라있어 눈길을 끈다.지상파의 유일한 월화드라마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14.8%, 17.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4%, 19.9%보다 각각 0.6%포인트, 2.3%포인트 각각 하락한 수치다.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2.4%와 6.9%,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1.4%, 2.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KOZ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연예 ‘동상이몽’ 박시은♥진태현, 19년 러브스토리→입양비화... 이 부부가 사는 법[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19년의 러브스토리에서 감동 가득 입양 비화까지.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이야기가 ‘동상이몽’을 통해 공개됐다.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결혼생활이 펼쳐졌다.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02년 드라마 ‘선물’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주연으로 열연한 박시은과 달리 진태현은 막 데뷔한 단역배우. 진태현은 “박시은을 보고 정말 놀랐다. 스타를 보는 느낌이었다. 너무 예뻤다”라 회상했지만 박시은은 진태현을 기억하지 못했다.본격적으로 사랑이 싹튼 작품은 지난 2010년 방영된 ‘호박꽃 순정’이다. 박시은은 “첫 촬영 날 진태현이 내게 오더니 ‘선배님 팬이었다’고 하더라. 촬영 후에는 전화번호를 알려주니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 고마웠다”고 말했다.이에 진태현은 “다 의도된 거였다.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의도했다. 남자친구 유무를 확인하고 이상형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쭉 짝사랑을 한 거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긴 기다림 끝에 박시은에게 ‘좋아한다. 나의 여자가 되어줘’라고 직구 고백을 했다고. 그렇게 부부는 5년의 교제 끝에 지난 2015년 웨딩마치를 울렸다.이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우리 부부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박시은의 설명. 연애 시절부터 새벽에 만나 점심을 먹고 헤어지곤 했다고.부부의 집은 우드 톤으로 차분하게 꾸며져 있었다. 부부의 대학생 딸은 현재 학교 근처에서 자취 중.진태현은 “5년 전 신혼여행을 제주도 보육원으로 갔다. 그때 만났다. 삼촌 조카로 지내다 작년에 가족이 됐다”며 입양 비화도 전했다.이날 박시은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나선 가운데 진태현은 그에게 따라붙으며 관심을 요구했다. 그러나 박시은은 미동하지 않는 모습. “나 갖고 싶은 게 생겼다”는 진태현의 말에야 박시은은 관심을 보였다.진태현은 “결혼하면서 그랬다. 평생 심심하지 않게 하겠다고. 평생 웃게 해주겠다고”라며 결혼 전 약속을 전했다. 박시은은 “정말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고맙다”고 화답했다.부부의 아침 식사 메뉴는 바로 삼겹살. 식사 중 진태현은 “오늘따라 더 잘생겨진 것 같다”는 말로 박시은을 당황케 했다. 그는 “내 아내는 핸섬 가이다. 톰 크루즈 영화 예고편을 보는데 자기랑 엄청 닮았더라”고 농을 던지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나아가 그는 자작 랩은 물론 2PM 댄스를 선보이며 박시은을 웃게 했다. 유쾌한 사랑꾼 부부가 ‘동상이몽’에 떴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