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지혜원 "박성훈 향한 법정 증언, 통쾌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9.09.09 1:52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지혜원이 '저스티스'에 함께 호흡 맞춘 박성훈과 법정 장면에 대해 "통쾌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TV리포트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혜원은 이같이 밝히며 "법정에서 증언할 때,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토해내서 매우 통쾌했다. 이 장면을 위해 그동안 버텼다고 생각했다. 정말 속시원했다"고 덧붙였다.



'저스티스'에서 지혜원은 장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이자 성폭행 피해자 장영미로 열연했다. 장영미는 탁수호(박성훈 분)에게 납치당해 방영 내내 온갖 수난을 겪으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혜원은 "(박성훈 선배가) 평소에는 쾌활하고 스태프들과 장난치는 등 분위기메이커다"며 "그러나 탁수호로 변신할 때는 눈빛이 180도로 바뀐다. 연기가 아닌 실제 공포가 느껴져 움찔하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부에 박성훈 선배와 같이 나오는 장면이 가장 많았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매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혜원은 최진혁, 손현주, 나나를 향한 고마움도 밝혔다. 그는 "같이 껴서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특히, 나나 선배는 언제나 내 모습을 지켜봐줬다. 매우 든든했다"고 말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김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