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닥터탐정' 끝나고 육아 복귀…굉장히 바빠" [인터뷰]

기사입력 2019.09.11 1: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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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봉태규가 SBS '닥터담정'이 끝난 후 '육아'에 전념했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봉태규는 지난 10일 서울 서교동에서 기자들을 만나 "작품('닥터탐정') 끝나자마자 아이들을 돌봤다. 아이가 둘이라서 굉장히 바쁘다. 두 명의 끼니를 해결해야하고 한명은 유치원 보내야하고 그러고 나면 또 남아있는 아이를 돌봐야하고"라고 웃었다.



봉태규는 "'리턴' 때는 하시시박 작가님이 임신 중이라 개인 시간을가질 수 있는 틈이 있었다.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다. 하시시박 작가님이 전담해서 육아를 책임졌기 때문에 제 몫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리프레시를 언제 하느냐'는 질문에는 "운동할 때 정도? 필라테스를 끊었는데 운동할 때 그렇다.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태규는 '닥터탐정'에 대한 아들 시하의 반응에 대해 "시하가 이 드라마를 볼 연령대가 안 됐다. 그런데 제가 촬영갈 때마다 시하가 깨어있으면 왜 아빠 혼자 가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너 혼자 뭘 할 수 있다는 거야', '너 나랑 같이 가야지. 왜 혼자가' 이런 눈빛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봉태규는 "그래서 현장에 한번 데리고 갔다. 이런 걸 하고 있다고 보여줬는데 굉장히 좋아하더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때와 다른 환경이다. 그때보다 더 큰 카메라들이 있고. 그런 환경을 보여줬더니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들 시하와 함께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빨리 하차한 것은 시하가 '이제 은퇴하고 싶다'고 해서다"고 웃었다.



"저는 매니지먼트 대표고 시하는 메인 연예인이다"라고 표현한 봉태규는 "아티스트의 권한을 존중해서 관뒀는데 다시 복귀할 때가 되지 않았나 어필을 한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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