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장용준, 운전자 바꿔치기 인정…피해자와 이미 합의

기사입력 2019.09.11 11: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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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래퍼 노엘로 활동한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점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장용준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경찰에 다른 인물이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추후 경찰 조사를 통해 본인이 음주운전한 사실을 다시 밝힌 것. 



민갑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장용준의 행위 혐의를 밝힐 자료를 찾는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용준은 지난 7일 오전 2∼3시 사이 서울 마포구 소재 거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음주측정 결과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금품으로 합의를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말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장용준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이상민 변호사는 10일 “피의자(장용준)는 사고 이후 1~2시간 있다가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했다고 밝혔다”면서 “(음주운전, 바꿔치기 등의) 혐의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용준은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로 경찰 측에 합의서를 제출했다. 



이상민 변호사는 “(장용준이)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 ‘1천만 원을 주겠다’ 등의 말을 한 사실은 없다.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변호인이 위임받아 합의했다”고 해명했다.



장용준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데뷔 당시부터 해당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장용준은 사건이 발생된 후 소속사 인디고뮤직 SNS를 통해 반성의 글을 게재했다. 



장용준은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인디고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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