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순서 공개"…'괴팍한 5형제' 박준형→백현, TMI 대잔치 [콕TV]

기사입력 2019.09.13 12: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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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주우재, 엑소의 백현이 샤워 순서부터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까지 공개하며 TMI 대잔치를 벌였다.



12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주우재, 백현이 출연해 생활 속 여러 주제를 두고 순위를 나열했다.



첫 번째 주제는 '샤워 시 씻는 순서'였다. 백현은 "머리, 상체, 하체, 양치, 세수 순으로 한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했다. 머리가 제일 더럽다고 생각한다. 원래는 세수를 먼저 했었는데 인터넷에서 얼굴이 건조해지면 피부에 안 좋다는 글을 봐서 세수를 마지막에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백현에게 "아이돌이다보니 진한 화장을 하지 않냐. 메이크업은 뭘로 지우냐"고 물었고 백현은 "메이크업 해 주시는 분이 지워준다"고 말해 서장훈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백현은 "20만 원이 넘는 비누를 써봤는데 너무 아깝더라"고 밝혔고, 검소함을 중요시하는 김종국이 발끈하자 주우재는 "형은 오이 비누로 한 40년 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얼굴을 절대 수건으로 안 닦는다. 그러면 수건을 오래 쓸 수 있다"며 나름의 절약 팁을 알려줬다.



백현은 같은 멤버인 첸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종대야. 너 샤워 어떻게 해"라고 물었고 첸은 아무렇지도 않게 "샤워하는 순서가 뭐냐는 거지. 나 머리"라고 답해 형제들에게 의아함을 자아냈다.



형제들은 "평소에도 대화를 이렇게 하냐. 미리 뭘 받았냐. 대기하고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백현은 "우리가 원래 눈치가 빠르다"고 답했다.



첸까지 소환해 논쟁을 벌인 결과, 형제들의 공식적인 샤워 순서는 '양치, 머리, 상체, 하체, 세수'로 결정됐다.





두 번째로 화장실, 배고픔, 졸림, 추위와 더위, 갈증으로 '고통을 가장 참기 힘든 순서'를 정했다. 



백현은 "추위에 너무 약하다"며 추위와 더위, 화장실, 졸림, 갈증, 배고픔을 순차적으로 짚었고 서장훈은 "화장실이 1위다. 이것 때문에 살면서 식겁한 적이 많다. 나는 불규칙하다. 늘 불안함 속에 산다. 음주 하기 전에 무조건 다 비운다"며 열변을 토했다. 



서장훈은 2순위로 추위와 더위를 올리며 "생각해보니 과거에 운동할 때 체육관에 에어컨이 없었다.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에어컨 없는 농구 코트에서 다시 뛰라고 하면 포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이 "천억 원 준다고 하면 어쩔거냐"고 묻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나는 술을 안 마신다. 그래서 어딜 가면 운전을 항상 내가 한다"며 생사가 달린 문제인 졸음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우리 지오디 시절. 알지"라며 배고픔을 그 다음으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찬 음식을 먹으면 난리 난다. 수족냉증이 심하다. 내 발이 내 다리에 닿으면 너무 차가워서 놀란다. 그래서 양반다리를 못 한다"고 밝혔다.



5형제의 두 번째 줄 세우기 결과는 '화장실, 추위와 더위, 졸림, 갈증, 배고픔'이었다. 이를 본 백현은 "이걸 어떻게 지켜야 하는 거냐. 아무리 춥고 더워도 화장실부터 가면 되냐"고 반문했고 주우재는 "아무리 배고파도 일단 자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세 번째 주제는 '스포츠 선수를 최고의 순서대로 줄 세우기'였다.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효도르, 메시, 우사인 볼트가 그 대상. 



백현은 "개인적으로 전성기가 가장 짧았던 것 같다"며 5등을 효도르로 꼽았고 "4번째는 타이거 우즈. 골프를 잘 모른다. 3번째는 우사인 볼트. 내가 달리기를 되게 못하기 때문에 달리기 빠른 사람이 되게 신기하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클 조던을 2위로 올렸고 "잘 모르지만 얼마나 대단하면 지금까지 명성이 이어질까 싶다. 그래도 1위는 내가 직접 본 메시"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백현이 나이면 선수 시절의 조던을 못 봤을 것"이라며 거들었고 김종국은 "(저 나이대 사람들에겐) 그냥 신발 브랜드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마이클 조던을 1위로 꼽으며 "어릴 때 자유투 라인에서 조던이 뛰어서 덩크하는 모습을 봤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서장훈은 나름의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가며 조심스럽게 순서를 정했고, 서장훈이 꼽은 1위는 예상대로 마이클 조던이었다. 



서장훈은 원래는 마이클 조던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조던의 상대팀을 응원했었는데 너무 잘해서 짜증이 났었다. 그런데 농구 선수로서 나이가 들면서 '이 사람은 도대체 뭘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간식을 걸고 고등학생 100명이 선정한 순서 맞히기에 도전한 5형제는 메시, 볼트, 조던, 우즈, 효도르를 순서대로 나열했다. 그러나 결과는 메시, 조던, 볼트, 효도르, 우즈로 나와 간식을 단 1개만 얻었다.





배우 김소은이 집안의 다섯 째로 등장해 마지막 주제인 '대화하기 싫은 유형'을 공개했다. 5형제에서 6남매가 된 이들은 부정적인 사람, 욕설을 남발하는 사람,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허세 가득한 사람, 말 끊는 사람을 두고 가장 대화하기 싫은 순서를 꼽았다.



서장훈은 1순위로 말 끊는 사람을 골랐고 백현은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랑 절대 안 맞는다. 다른 사람 기분 때문에 다운되고 싶지 않다. 나는 다른 사람을 웃겨주고 싶어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자기 얘기만 맞다고 하는 사람이 싫다. 내가 되게 좋아하는 친구긴 하지만 (박)진영"이라며 갑작스럽게 박진영을 소환했다.



이어" 만약에 내 바지 색깔이 파란색인데 자기 눈에 초록색이면 주변 사람들까지 끌어서 자기 편으로 만든다. (손)호영도 그 병에 걸렸어. 만약에 갈비탕을 먹었어. 호영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해서 내가 '잘 모르겠다' 하면 맞다고 우긴다"며 깜짝 폭로전을 벌였다.



마지막 주제의 결과는 허세 가득한 사람, 부정적인 사람, 말 끊는 사람,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욕설을 남발하는 사람 순으로 정해졌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괴팍한 5형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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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생민 측 "팟캐스트 운영, 방송 복귀 아냐…사적인 활동" [전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민 김생민 소속사가 팟캐스트 방송에 대해 "방송 복귀는 아니다"고 해명했다.20일 김생민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김생민이 운영중인 팟캐스트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팟캐스트를 오픈하게 된 만큼,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영화를 사랑하고 오랜 시간 관련 일에 종사했던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렸던 점에 대해서는 늘 죄송한 마음을 안고 생활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김생민은 최근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에 출연했다. 이 때문에 방송 복귀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앞서 김생민은 지난해 4월 방송사 스태프였던 A씨의 성추행 폭로로 미투 가해자로 지목하자 자숙의 의미로 모든 방송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다음은 김생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방송인 김생민의 소속사 SM C&C 입니다.언론을 통해 보도된 김생민의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 입니다’ 관련 안내 드립니다.현재 김생민이 운영중인 팟캐스트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팟캐스트를 오픈하게 된 만큼,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담아 조심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는 영화를 사랑하고 오랜 시간 관련 일에 종사했던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렸던 점에 대해서는 늘 죄송한 마음을 안고 생활하고 있습니다.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연예 '나의 나라' 우도환, 날선 카리스마 장착…인생캐 경신 예고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나의 나라’ 우도환이 날선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측은 20일 계급을 뛰어넘어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에 몰입한 우도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서늘하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남선호의 눈빛에서 왠지 모를 슬픔과 결의가 스친다. 차가운 기운이 서린 모습은 기품이 넘치면서도 잘 벼른 칼처럼 예리하다. 곧게 좌정하고 앉은 그에게 일렁이는 불같은 야심은 격변의 시대에 남선호가 꿈꾸는 ‘나의 나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우도환이 연기하는 남선호는 사복시정 남전(안내상 분)의 차남으로 뛰어난 통찰력과 문무를 겸비한 인재다. 어머니가 노비 출신이란 이유로 족보에 오르지 못한 서얼 남선호는 출생의 아픔을 뛰어넘고자 강한 힘을 꿈꾼다. 이성계의 칼이 되어 세상의 중심에 서려는 그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우였던 서휘(양세종 분)와 대립하게 된다. 여기에 한희재(김설현 분)와도 운명적으로 얽히며 격변의 시기를 치열하게 헤쳐나간다.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결로 녹여내며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우도환. ‘나의 나라’는 데뷔 이후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아픔과 야심을 동시에 가진 남선호라는 인물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도환의 진가를 증명할 예정. 서로 다른 신념으로 대립하는 두 인물을 뜨겁게 그려낼 양세종과 우도환의 카리스마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우도환은 “첫 사극이라 쉽지 않았지만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말을 타는 법, 검술 등을 열심히 연습해 기존의 액션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