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송중기, 모모족 도움으로 살았다 "아고족 통일할 신"[콕TV]

기사입력 2019.09.15 11: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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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모모족 덕분에 살았다.



15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6화에서는 위기의 상황에 놓인 은섬(송중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타곤(장동건 분)은 결국 공포정치를 시작하고 말았다. 이에 태알하(김옥빈 분)는 대제관인 탄야(김지원 분)에게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하라'고 지시했다. 그렇지 않으면, 와한족이 모두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를 덧붙였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된 탄야는 이아르크에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러자 사야(송중기 분)는 탄야에게 "지금 떠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타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와 손을 잡았을 때 원한 것이 뭐야?"라면서 "너의 씨족을 구하겠다는 것이지만, 너의 선의도 게걸(욕망)이야"라고 짚었다. 사야는 "타곤과 맞서 싸워"라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사야는 고민에 잠겨있는 탄야를 뒤에서 안으며 "어릴 때부터 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어. 그런 날이면 여지없이 그날밤 꿈을 꿨어"라면서 자유롭게 들판을 뛰어놀며 사는 자신의 옆에 항상 탄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날 지탱시켜줬던 것은 꿈 속의 너였다고"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야는 꿈속의 탄야가 하고 있던 목걸이를 줬다. 이는 은섬(송중기 분)의 목걸이. 탄야는 은섬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마침내 반란을 일으킨 자들에 대한 신성 재판이 열렸다. 탄야는 태알하가 지시한대로 말하는가 싶더니 "신께서 어제 밤일에 가담한 자들과 일족, 그와 관련된 자들 모두 사지를 찢어 사방에 나누라고 판결했다"고 내용을 바꿔 말했다.



이어 "(내가) 일에 가담한 자는 참수하되, 일족과 관련된 자는 발목을 자르는 것은 어떤지 여줬다"면서 "뜻대로 하라는 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목숨을 건지게 된 포로들은 탄야를 향해 환호했다. 이후, 탄야는 타곤에게 "힘을 가져보겠다. 사람들의 마음을 딛고 서겠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무백(박해준)은 탄야를 찾아왔다. 자신의 동생 무광(황희 분)이 죽었다는 사실을 말하며 올림사니를 해달라고 했다. 또한 무백은 "칼, 거울, 방울이 이어지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 믿었다"면서, 은섬은 칼, 탄야는 방울, 거울은 사야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사야도 우연히 듣게 됐고,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은섬과 잎새(김성철 분)은 아고족에게 붙잡혔다. 아고족은 태씨에 잡혀간 부족의 딸을 찾아오고자 했다. 이에 잎새는 자신은 태씨의 고족이라면서, 부족의 딸을 찾아오겠다고 했다. 사실 모든 것은 잎새의 거짓말. 그러나 잎새는 자신을 구해준 은섬을 놓고 갈 수 없어 다시 돌아왔다.



잎새는 은섬이 꿈 속에서 이나이신기를 볼 수 있다고 말했고, 사람들은 이를 믿게 됐다. 부족 사람들은 주문을 걸어 은섬을 강에 떠밀어보냈다. 은섬이 진실을 말한다면 살아날 것이고, 아니면 죽을 것이라고 여겼다.



은섬은 절벽에서 결국 물 속으로 빠지게 됐다. 마침 은섬을 찾으러 온 모모족은 그 순간을 목격했다. 모모족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카라타 에리카 분)의 지시 아래 모모족은 은섬을 구하러 뛰어들었다.



그동안 심판을 받은 자들은 모두 죽었지만, 1000년 동안 단 한 명 만이 살아남았었다. 바로 아고족을 통일한 이나이신기. 은섬이 신의 선택을 받은 자가 맞았던 것. 그가 아고족을 통일할 것으로 예상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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