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손병호의 꿈은 아들 임주환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17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선 아들 준호(임주환 분)를 대통령으로 세우려고 하는 경훈(손병호 분)의 야욕이 그려졌다.
현재 대한(송승헌 분)은 아들 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네 아이들을 키우느라 재정난을 겪는 대한에 수현(이선빈 분)은 “국민아빠니 감당해야지”라고 애써 말했다.
그런 수현에 대한은 “수현아, 돈 좀 꿔줘라”고 진지하게 청했다.
경훈은 준호를 총선에 출마시킬 예정. 경훈은 준호에 국민아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한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준호를 정치판으로 끌어들이지 말라는 아내의 만류에도 경훈은 “난 못 갔어도 준호는 들어가 봐야지. 청와대”라며 야욕을 보였다.
당황한 준호와 달린 혜진(박하나 분)은 “그럼 저 퍼스트레이디 되는 거예요?”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위대한 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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