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선, 주원과 만난다…SBS '앨리스'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9.09.20 7: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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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SBS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한다.



20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김희선은 '앨리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남주인공 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충분히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같다"는 명언처럼 마법같은 이야기가 SF라는 장르의 외피를 입고 촘촘하게 그려진다.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와 다시 만난 두 남녀 사이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때로는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미스터리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희선은 '앨리스'에서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힐 키를 쥐고 있는 천재물리학자 윤태이 역을 연기한다. 



그는 자신과의 만남을 운명적 재회라고 주장하는 형사 박진겸(주원 분)과 만나게 되고, 결국 합심해 사건을 맞닥뜨리며, 시간 여행의 비밀을 풀어나가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비밀도 차츰 깨닫게 된다. 



윤태이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20, 30, 40대의 모습을 모두 소화해야 한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김희선은 지난 2017년 '품위있는 그녀'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으며, 지난해 tvN '나인룸'으로 연기 호평을 받았다. '앨리스'는 그런 김희선이 선택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희선의 SBS 드라마 출연은 2012년 '신의' 이후 8년 만이 된다.  



'앨리스'의 연출은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다시 만난 세계' 등의 백수찬 감독이 맡는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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