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신성우X엄기준X임태경X켄, 육아부터 집장만까지 반전의 입담과시 [콕TV]

기사입력 2019.09.20 12: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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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성우, 엄기준, 임태경, 켄이 반전 입담을 과시했다. 



19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선 ‘황태자가 체질’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중인 신성우, 엄기준, 임태경, 빅스 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성우는 육아의 달인이 됐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신성우는 “아기가 20개월 됐는데 이제는 아이들의 세계에 대해서 이해가 되더라. 처음엔 아기 울음소리에도 소통이 안되니까 쩔쩔 맸다. 나중에는 아기 울음이 다르더라. 요구하는 것이 상황별로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우는 골난 가짜 울음과 진짜 놀라서 우는 모습을 재연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특별 MC로 출연한 이동건 역시 아기의 울음소리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며 아빠본색을 드러냈다. 



또한 신성우는 조세호에 대해 “동고동락 프로그램을 하면서 예의도 바르고 그래서 애정이 갔다. 방송 끝나고 대세로 뜬 후에는 연락을 잘 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과거 엄마 같은 성우에게 많이 혼났다”라고 털어놓았고 신성우는 “저한테 연락은 안오더라도 방송에서 보면 흐뭇하더라. 진짜 엄마 된 것 같더라”라고 조세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기준은 냉미남 같은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임태경은 “이친구하고 작업을 했다.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모습에 나하고 말하기 싫은가보다 오해를 했다. 그런데 함께 간 엠티에서 사람들이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할 때 봤더니 애들 대여섯명 주변에 놓고 연기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후 2시간 동안 연기에 대해 장황한 일장 연설을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엄기준은 올해만 뮤지컬을 네편을 했다며 “휴식은 보름이상 쉬지 않는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연기하는 게 쉬면 감이 떨어질까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건은 “저도 결혼하고부터는 쉬지 않아요”라며 가장의 무게를 능청스럽게 털어놨다. 엄기준에 대해 임태경은 그가 한남동에 집을 샀다고 제보했고 엄기준은 “24년 만에 집을 샀다”라고 털어놨다. 





막내켄은 황태자들의 유형을 분석했다. 그는 “성우형님 스타일은 무언가 마음에 안들 때 점점 고개가 옆으로 떨어지며 몸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기준이 형은 츤데레형 직설 화법이다. 태경 형님은 상대의 기분을 배려해서 차근차근 말한다”라고 말했다. 



임태경은 츤데레형 엄기준 덕을 본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희 처음에 리딩을 하는데 대본에서 쓰러진 여주인공을 안고 계단을 올라가야 된다는 지문이 있었다. 무수히 많은 계단을 펑펑 울면서 노래하면서 올라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텐데 어떻게든 체력을 길러서 해야하나,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엄기준이 ‘안해요. 못해요’라고 단번에 말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기준은 “축 늘어진 배우를 안아야 하는 상황이라 위험한 상황이라 못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켄은 집에서 독립을 했다며 처음으로 자신의 공간을 가진 소감을 밝혔다. “집을 장만한거냐?”라는 질문에 켄은 “산거는 아니고 전세로 46평 아파트로 이사했다. 가구 없이 빈집에서 시작했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허리 아파도 바닥에서 자기도 했다. 창밖엔 남산이 보이고 하니까 너무 좋고 그 자체가 행복하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연예 ‘99억의 여자’ 조여정, 김강우 손잡고 이지훈이 감춘 99억 되찾았다[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조여정이 김강우의 도움으로 이지훈이 숨긴 99억을 되찾는데 성공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99억의 여자’에선 재훈(이지훈 분)에 맞서 태우(김강우 분)와 손을 잡는 서연(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99억을 쥔 서연과 재훈의 관계가 이른 파멸을 향해 달려갔다. 거액에 눈이 먼 재훈은 살인미수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멋대로 돈을 숨기고 빼내는 악행을 저질렀다.서연은 또 다른 희생을 막고자 재훈의 공격을 받은 미라를 병원으로 옮기나 재훈은 잔학하게도 사람을 부려 막 의식을 찾은 미라를 살해했다.그러나 재훈의 현실은 결코 평탄치 않은 것. 이날 희주 부(김병기 분)가 이혼을 명령한 가운데 재훈은 “애까지 낳은 딸내미한테 이혼하라마라. 영감탱이 오지랖은 정말”이라며 분개했다.재훈은 또 “당신네 집구석이 그렇게 잘났어? 기껏 해야 땅 장사 돈 놀이로 긁어모은 돈, 사학재단 하나 세우고 거들먹거리긴”이라며 독설도 날렸다. 이에 희주(오나라 분)는 “당신이 주워 먹은 게 바로 그거야. 우리 집구석에서 흘린 밥풀”이라며 코웃음 쳤다.미라의 소식을 접한 서연은 재훈의 짓임을 알고 달려가나 재훈은 이미 거액에 눈이 돈 뒤였다. 그는 왜 그렇게까지 했느냐는 서연의 추궁에 “바꿀 수 있으니까. 이 시궁창을 그 돈으로 전부다 리셋 할 수 있으니까. 서연 씨도 그랬잖아요. 다 바꿀 수 있다고”라고 일갈했다.재훈은 또 “욕심만 부린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기회는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차지하는 거지. 서연 씨말대로 합시다.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라 덧붙이며 서연을 떠났다.재훈이 간과한 건 서연이 99억을 증명할 증거를 찾고 있었다는 것. 결국 서연은 태우에 전화를 걸어 “그쪽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이 있을지도 몰라요”라며 손을 내밀었다.그런데 대화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인표(정웅인 분)가 서연을 공격했다. 재훈으로 인해 사업적으로 실패를 겪은 인표는 “마지막 기회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내 마음을 몰라줘요. 언제까지 날 괴롭힐 거예요. 대체 얼마나 더”라 말하며 서연의 목을 졸랐다.서연은 이미 이혼을 준비 중. 서연은 “이 결혼은 진작 끝났어야 했어요. 난 떠날 거예요”라고 선언하나 인표는 “당신이 갈 데가 어디 있다고. 당신은 나 없인 안 돼요. 이리와요. 내가 보살펴 줄 테니까”라며 황당해 했다.태우가 달려갔을 때 서연은 가혹한 폭행을 당하고 냉동고에 갇힌 뒤. 그럼에도 태우는 서연을 구해냈다. 그제야 서연은 “내가 훔쳤어. 그 돈 99억”이라며 진실을 전했다. 이어 서연은 태우의 도움으로 재훈의 비밀 창고를 찾아 99억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수고비를 주겠다는 서연에 태우는 “주란대로 다 줄 겁니까?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화장실 가는 척 주차장으로 가서 돈 가방 들고 내빼는 겁니다. 한 번 훔친 돈 다시 훔치는 거 일도 아니에요”라며 웃었다. 서연은 “진짜로 그럴 생각이었으면 그날 창고부터 털었겠죠”라고 일축했다.이어 서연은 태우에게 동생이 남긴 키를 넘겼다. 태우는 “당신과 남자친구는 돈만 챙겨 사라졌죠. 동생은 밤새 방치해두고. 잠이 오던가요? 아니면 밤새 한 숨도 못 잤습니까? 큰돈이 생겼으니까 시원해서?”라며 울분을 토해냈다.서연은 “다 끝내려고 했을 때 그 돈이 나타났어요. 그쪽이 뭐라고 비난해도 난 그날 밤 일 후회하지 않아요”라 밝히면서도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이날 방송에선 서연이 99억 사건 다음 날 춘천 별장을 찾았음을 알고 경악하는 인표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99억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