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해명에도 여전히 시끄러운 ‘엉덩이 노출’

기사입력 2019.09.22 1: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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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현아가 자신이 직접 치마를 들 춘 행위를 두고 “10대들의 공간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는 여전히 현아의 무대를 본 이들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시작은 이랬다. 현아는 지난 19일 한 대학축제에 초대해 무대를 꾸몄다. 자신의 노래 ‘버블팝’을 선곡한 현아는 곡 후반부에서 객석을 등진 상태로 짧은 치마를 위로 올렸다. 그 상태로 멈춰선 현아는 속옷을 그대로 드러냈다.



해당 장면은 현장에 있던 관객들에 의해 일파만파로 퍼졌다. 영상 및 사진으로 현아의 속옷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속옷 사이로 속살 일부도 노출됐다.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인 이들은 현아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욕설과 지적을 댓글로 달았다. 관련 기사는 쏟아졌고, 유튜브에는 논란이 된 영상이 연이어 업로드됐다. 



결국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어제 다녀온 행사는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 간단한 바 또는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어요.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파티였어요. 마음 놓으시고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인스타에 이런 설명해야 하는 글 또는 해명같이 보이는 글 쓰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하고 싶어서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에요”라고 글을 썼다.



치마 퍼포먼스를 두고 도가 지나쳤다는 평가에 대해 현아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현아는 대학축제는 미성년자가 아닌, 20대 이상의 성인 관객을 위한 맞춤 무대였다는 걸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아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 22일까지도 현아를 향한 뜨거운 공방은 지속되고 있다. 현아의 당당한 무대를 응원하는 목소리와 선정적인 안무라고 손가락질하는 이들로 나뉜 상황. 



22일 오후 1시 기준 현아의 심경이 담긴 글은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현아 인스타그램 내 다른 게시물에 지난 19일 축제 관련 댓글은 멈추지 않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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