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염정아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염정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염정아는 화보 촬영을 통해 매 순간 우아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에 함께 한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최근 ‘삼시 세끼: 산촌편’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염정아는 “대본이 없으니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하지?’하고 긴장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는 거의 카메라가 없는 듯 지내다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걱정 없이 하루에 세끼 만들어 먹는 데 전념하는 일상 자체가 힐링이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곳이 계속 생각나더라. 정선에서 만든 요리들은 희한하게 다 맛있었는데, 가마솥과 자연이 준 신선한 재료들 덕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시동’의 개봉과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을 앞둔 염정아는 좋은 연기와 작품에 관한 열정도 드러냈다.
그는 “일이 너무 재미있다. 감사하게도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운 후에도 제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출연했던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꾸준히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다. 그래서 즐겁고, 열심히 하고 싶고, 더 잘하고 싶고, 더 많이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강조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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