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TV리포트에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노희경 작가는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드라마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애초 남자 주인공으로 조인성이 거론됐지만, 스케줄 등의 문제로 불발됐다. 한지민, 신민아, 남주혁 등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병헌은 지난해 김은숙 작가의 tvN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큰 사랑을 받았다. 김은숙 작가에 이어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출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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