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테파니에서 소유까지. 매력만점 썸녀들이 ‘썸바이벌1+1’에 집결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1+1’에선 스테파니 박소영 키썸 소유가 출연해 4대 4 미팅을 함께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무대에 있을 땐 편하게 하는데 어필을 안 해주면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스테파니는 또 아름다운 발레 개인기로 매력을 어필했다.
개그우먼 박소영은 “내가 강아지 같은 스타일이다. 옆에 있을 땐 귀찮지만 뒤돌아서면 신경 쓰이게 될 거다”라며 깜찍하게 웃었다. 나아가 그는 애교만점 4행시로 남심을 저격했다.
래퍼 키썸도 4대 4 미팅에 도전했다. 키썸은 “내가 연애를 안 한지 4년 정도 됐다. 진짜 짝을 찾고 싶어서 나왔다. ‘썸바이벌’에서 썸을 타기 위해 키썸이란 이름을 지었나보다”라는 고백으로 위트를 뽐냈다.
마지막 썸녀는 바로 MC 소유다. 소유는 “연애를 안 한지가 너무 오래됐다. 설레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소유는 또 특유의 설탕보이스로 매력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썸바이벌1+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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