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9일만 300만 돌파…'다크나이트' 417만 기록 넘을까[공식]

기사입력 2019.10.10 1: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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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영화 '조커'가 10일 낮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일 개봉 후 9일만의 기록이다. 



10일 오후 12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영화 '조커'가 누적관객수 300만 15명을 기록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8일간 1위를 수성한 '조커'는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서고 개봉 9일째인 10일(목) 오전 3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점령하고 있어 개봉 2주차인 금주 주말에도 흥행 독주가 예상된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N차 관람과 추천 열풍이 이어져 이와 같은 추세라면 히스 레저의 조커가 등장했던 '다크 나이트'의 417만 명 관객수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조커'에 대한 전 세계적인 반향이 대단해 개봉 첫 주에 2억 7200만 달러(324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특히 해외 73개국 시장에서 1억 5220만 달러(1816억원)을 벌어들였고, 북미를 제외한 국가들 중 한국이 흥행성적 1위를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증명했다.



북미에서는 역대 10월 개봉작 북미 오프닝, 월드와이드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4일만에 1억 달러 고지를 넘어서고 10월 개봉작 월요일과 화요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 역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가 예상되고 있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절정의 열연으로 '조커 그 자체'를 보여준 호아킨 피닉스의 '신들린 연기'는 이견 없이 찬사를 받고 있다. 강렬한 눈빛과 광적인 웃음소리,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표정과 몸짓, 그리고 명장면을 만들어낸 춤사위 등 명연기가 흥행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연예 ‘투비월드클래스’ 월말 평가 위해 L.A.Reid 만났다 [콕TV]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예비 TOO 연습생들이 한치 앞도 알지 못하는 ‘비밀’에 부쳐진 일정 속에 남다른 스케일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18일 방송된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에서는 예비 TOO 연습생들이 초특급 월말 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연습생들은 다섯 명씩 네 팀으로 구성했다.조별로 의자 뺏기 게임을 통해 미션곡을 정했고, 1조는 아이유의 ‘삐삐’, 2조는 빅스의 ‘도원경’, 3조는 조용필의 ‘바운스’, 4조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로 정해졌다. 월말평가 일정의 모든 것이 비밀인 상황 속에서 팀별로 스타일에 맞춰 편곡을 하고, 파트를 나누는 등 평가 준비에 몰두했디.그러던 중, 연습생들은 급작스럽게 안상현 본부장의 호출을 받고 서울역으로 불려갔다. 그 곳에는 연습생들의 짐이 모두 나와 있었다. 당황하는 연습생들에게 안 본부장은 “LA로 갈 것”이라고 통보했다.그렇게 연습생들은 월말평가를 받기 위해 미국 LA에 도착했다. LA에서 연습생들은 현지 댄서들과 댄스 배틀을 벌이는 등 끼를 방출했다. 그리고 평가 당일, 각 팀은 댄스 동선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월말평가를 위한 준비를 다시 한 번 확실히 하는 가운데, 연습생들을 평가할 월드 프로듀서가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을 평가할 주인공은 저스틴 비버, 머라이어 캐리, 어셔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엘에이 리드(L.A. Reid)였다. 그는 “모두에게 최고의 운이 따르길 바란다. 나는 여러분에게서 독창성 가능성 에너지를 보겠다”며 “여러분 모두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습생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무대를 마친 연습생들은 서로를 격려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투 비 월드 클래스‘ 방송화면 캡처
연예 ‘나혼자’ 허지웅, 유쾌한 생존신고... 암 이겨내고 희망전도사로(ft.김우빈)[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작가 허지웅이 유쾌한 생존신고로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돌아온 그는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있었다.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허지웅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악성림프종으로 투병했던 허지웅이 완치 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았다. 허지웅은 “작년 이맘 때 쯤 입원해 1년 만이다. 지금은 완전 괜찮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여전히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그는 “살았다”며 유쾌한 생존신고를 하곤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투병 후 허지웅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게 된 것이 바로 운동이다. 그는 “여러 가지 운동에 도전 중이다. 치료 중에는 운동을 할 수가 없어서 마지막 6차 항암치료가 끝나자마자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했다.  운동 후에는 다량의 영양제도 섭취했다. 그는 “사실 걱정이 있다. 가끔 병이 재발하는 꿈을 꾼다. 그래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려고 한다. 투병 전에는 너무 내일이 없이 살았더라. 난 보험도 없었다. 실비가 뭔지 이제 알았다. 지금 가계가 기울었다”라고 털어놨다.  항암치료 후에도 허지웅은 검사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 중이다. 이날도 그는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하고자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모든 수치가 정상. 전문의는 “검사 상에 수치는 좋지만 늦게 회복되는 세포가 있다. 그걸 관해상태라고 한다. 눈에 안 보이는 세포가 자라날 가능성이 있어서 5년 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은 “암이란 병이 의사를 믿기가 힘들다. 내 몸이 아프니까. 모든 종류의 질병이 이렇진 않지만 내가 걸렸던 질병은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고 잘 먹으니까 많이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병원을 나서며 “기분이 복잡하더라. 1년 전 암 진단을 받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았다. 오늘 검사를 받으니 고마운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워서 별 생각이 안 들었다. 감기도 잘 안 걸렸는데 갑자기 암이래. 체감이 안 됐다. 항암치료를 시작하곤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회복될 거란 생각이 안 들었다”라며 투병의 고통도 토해냈다.  그는 “내 눈엔 가능성이 보이지가 않았다. 그런데 치료가 막바지에 이르니 의지가 생기더라. 빨리 나아서 엄마랑 동생을 챙기자는”이라며 희망스토리를 덧붙였다.  허지웅에 따르면 항암 부작용 중 하나가 구토다. 이 때문에 영양실조가 오기도 한다고. 그 고통을 떨쳐내듯 허지웅은 폭풍먹방으로 건강함을 뽐냈다.  스트레스 관리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그는 종종 몸 안에 화기를 빼내는 작업을 한다며 “그럴 때면 거짓말처럼 화가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환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었다. 그는 “항암제가 몸에 들어가면 엄청난 부작용들이 생긴다. 그걸 견딜 수 있게 하는 건 병원을 향한 믿음과 실제 사례들이다”라고 했다.  그는 “김우빈이 연락을 해온 적이 있다. 남이 어떻게 아프고 나았는지 듣는 게 위로가 된다고 하더라. 어떤 아픔인지 아니까. 나아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 나도 그렇게 도움이 되려고 한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희망전도사’의 면면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