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제작사를 설립, 영화 제작에 도전장을 내민다.
10일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제훈이 양경모 감독, 김유경 PD와 ‘하드컷’이라는 영화 제작사를 공동으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하드컷이 진행할 첫 프로젝트는 양경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팬텀(가제)’으로, 제작을 준비해 12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제훈이 ‘팬텀’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훈의 ‘팬텀’ 출연은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한 이제훈은 이후 영화 ‘파수꾼’(2010), ‘고지전’(2011)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영화 ‘도굴(가제)’ 촬영 중이며, ‘사냥의 시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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