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막 논란을 일으킨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편집 담당자를 교체했다.
11일 한예슬의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한예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 영상 편집 담당자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드레스룸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예슬은 평소 아끼는 의상들을 소개했으나, 이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일부 자막이 삽입돼 논란이 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지난달 30일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와 동시에 “해당 게시물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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