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김윤아가 솔로 단독 콘서트 ‘사랑의 형태’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국내 원톱 혼성밴드 자우림의 보컬이자 동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김윤아.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12월 7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이 붉은색 바탕에 자유롭게 펼쳐져 있다. 다양한 모양과 향기, 색깔로 저마다의 아름다운 사랑의 형태를 보여준다.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소개글은 김윤아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공연 ‘사랑의 형태’는 진하고 검붉은 유화다. 지난봄, 그 유리 같았던 무대에서는 차마 꺼내놓지 못한 강렬한 이야기들을 풀 밴드 사운드의 캔버스에 마음껏 펼쳐보려고 한다”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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