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성훈과 열애설? 자연스럽게 연락 뜸해져" [화보]

기사입력 2019.10.19 12:33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과거 성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2, 3개월 동안 자주 보게 되니 친해진 부분은 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졌다"고 말했다.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송지은은 이같이 밝히며 "성훈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사람들과는 행사가 있거나 할 때만 모이고 가끔 모임을 가질 정도"라고 덧붙였다. 



'애타는 로맨스' 이후 2년 간 공백기를 가졌던 송지은은 "최근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영선을 연기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영선과 송지은은 아주 다른 사람이라 톤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현장에서는 연기하느라 몰랐는데, 모니터를 해보니 너무 후회된다.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후회가 남는다. 제 연기에 점수를 주자면 40점 정도"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가수, 연기자, 뷰티 프로그램 MC까지 경험한 송지은은 MC 활동에 대해 "여자라면 관심 가질 법한 분야여서 그런지 친구, 언니들과 함께 수다 떨러가는 느낌이었다"며 "실제 관심 있던 분야라 열과 성을 다해 배웠고 마음껏 꾸며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가수 활동에 대해서는 "어릴 적 합창단을 하면서 제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제가 무언가를 얻기보다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운과 힐링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선물을 주는 느낌이라 좋아하게 됐다"고 답했다.



중학교 졸업 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 때는 학교생활을 거의 못 했고, 어릴 때부터 나만의 사회가 생겨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심하고 참는 습관이 생겼다"며 "먼 훗날 정제된 송지은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하면서 내면에 꾹 누르며 참아왔던 것들을 치유 받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송지은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분야로 라디오를 꼽았다. 그는 "제 정서와도 가장 잘 맞다. 예전 예능에 출연하면 개인기나 성대모사가 필수였는데, 내 안에 그런 끼가 없었다"며 "다른 것들로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걸 찾았을 때 라디오가 딱 맞았다"고 설명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지금껏 캔디 같은 역할을 많이 했는데, 그와 반대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붉은 달 푸른 해'에서 남규리가 했던 형사 역할도 멋있게 봤다. 강인한 역할로 변신해 또 다른 내 모습을 끌어내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가수 활동 중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오히려 다른 가수와 비교하면서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을 많이 하게 돼 롤모델을 없앴다"고 고백했다.



좋아하는 가수는 폴킴을 꼽으며 듀엣 해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오픈 준비 중인 송지은은 "예전에는 활동이라도 많았는데 요즘엔 공백기도 있어서 팬서비스 차원에서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시크릿 멤버들과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송지은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요. 단톡방도 그대로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송지은은 "가수로 시작했지만, 가수로 끝을 봐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한다. 누구나 새로운 것들을 꿈꾸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에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어떤 활동이든지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답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bnt

연예 "수능 안 봐요"...시험보다 활동 선택한 아이돌★ [TV리포트=김풀잎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역시 시험 응시 대신 활동을 선택한 아이돌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이들이 수능을 보지 않는 이유는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는 게 공통적인 의견. 올해 수능을 보지 않는 아이돌 스타들에 누가 있는지, ITZY 채령부터 에이프릴 진솔까지 정리해봤다. 먼저 2019년 데뷔한 핫한 신인 ITZY의 채령. 그는 일찌감치 수능을 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이달의 소녀의 멤버 올리비아 혜도 마찬가지. 이달의 소녀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TV리포트에 "올리비아 혜 본인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그 결과, 현재는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본인이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에이프릴 막내 이진솔도 마찬가지다. 에이프릴 측 관계자 역시 “활동에 전념하려 한다”고 이유를 들었다. 동키즈 문익과 재찬은 컴백 활동과 수능이 겹치면서 내년으로 계획을 미뤘다. 이와 관련해 동키즈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는 수능을 보지 않지만, 내년 막내 종형과 함께 (수능을) 치를 것”이라고 귀띔했다. 반면 오는 14일 시험에 응시하는 아이돌 스타도 있다.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소미는 수능을 치른다. 그는 지난 6월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도, 수능 준비를 병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령과 같은 그룹 멤버인 류진 역시 올해 수능을 본다. 류진 또한 전소미와 함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달의 소녀 최리와 공원소녀의 민주, 로켓펀치 수윤, 윤경, 드림노트 수민 등도 수능을 치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분노유발 필람영화 '블랙머니'vs입소문 뜨거운 '윤희에게'[극장뭐볼까] [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각기 다른 색깔의 두 편의 한국영화가 이번 주 관객과 만난다. 론스타 외환은행 먹튀 사건을 그린 영화 '블랙머니'와 김희애의 첫사랑 로드무비 '윤희에게'가 그 주인공.# 분노→카타르시스..'블랙머니''블랙머니'는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사건을 그렸다. 미국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자산 70조 원짜리 외환은행을 1조4000억 원을 투자해 삼키고 3년 만에 4조5000억 원 매각차익을 거둔 사건을 다룬다.론스타는 한국 정부 때문에 매각이 늦어져 손해를 봤다며 ISD를 제기했다. 소송에서 패할 경우 정부는 5조3000억 원을 세금으로 갚아야 한다. 소송 결과는 내년께 나온다. 현재진행형인 사건이란 뜻이다.자칫 '금융학원론'으로 빠지기 쉬운 어려운 소재를 '블랙머니'는 명쾌하게 스크린에 소환했다. '남영동1985', '부러진화살' 등 한국사회를 관통하는 실화로 묵직한 화두를 던져온 정지영 감독의 내공 탄탄한 연출력 덕분.배우들의 연기력은 때로는 분노를, 때로는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열혈검사를 연기한 조진웅의 후반부 하이라이트 장면은 두 손을 불끈 쥐게 한다. '극한직업', '열혈사제'로 흥행 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이하늬는 유창한 영어연기와 엘리트 보수주의 변호사 캐릭터를 여유있게 소화했다. # N차 관람 조짐..'윤희에게'영화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여행지로 떠나는 얘기를 그린 영화. 간결한 시놉시스만 보면 흔하디 흔한 첫사랑 영화 같지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돼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다.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한국영화에 희망이 보인다", "빛나는 눈, 아름다운 풍광", "재밌어서 또 볼 것"이라는 평을 쏟아내고 있어, 벌써 N차 관람 열기도 감지되고 있다.섬세하게 쌓아올린 김희애의 연기와, 그리움과 아련함으로 뭉친 첫사랑의 향수, 아름다운 미쟝센이 어우러졌다는 평. 올해 영화 '벌새', '82년생 김지영' 등 입소문을 중심으로 흥행에 성공한 중급 규모의 열기를 '윤희에게'가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리틀빅픽처스 제공
연예 “날카롭고 서늘” ‘초콜릿’ 장승조, 천재 의사 변신 첫 공개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초콜릿’ 장승조가 날선 연기 변신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측은 불같은 자존심을 지닌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준 역을 맡은 장승조의 스틸컷을 첫 공개 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날카로운 아우라로 변신을 예고한다. 흰 의사 가운을 입고 메스보다 차가운 눈빛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슈트를 입고 남성미를 발산하기도 한다. 단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극단의 매력을 담아내는 장승조의 모습은 ‘초콜릿’에서 그려낼 연기의 스펙트럼을 기대케 한다.장승조가 연기하는 이준은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듣고 자란 천재 신경외과 의사로 이강(윤계상 분)의 사촌 형이다. 불같은 자존심과 지고는 못 사는 강한 승부욕을 지닌 인물. 악연으로 얽힌 이강과는 치열한 유년기를 보낸 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서로를 이겨야만 하는 숙명의 라이벌이기도 하다.이와 관련해 장승조는 “이준은 스스로 정한 방향보다 어른들에 의해 정해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인물이다. 때로 그 안에서 방향을 잃기도 하지만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민하고 날이 서 있던 이준이 이강과 문차영(하지원 분)을 통해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잘 표현해보고 싶다. 마치 하나의 색이 그라데이션으로 물들어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변해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장승조가 복잡한 내면의 이준을 어떻게 그려갈지 관심이 쏠린다.‘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