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과 김선호가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로 뭉치는 가운데, 제작진이 기대를 당부했다.
2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과 김선호는 항상 카메라 뒤에서 환한 웃음을 터트리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촬영 현장에서는 역대급 커플로 불릴 만큼 문근영과 김선호가 선보일 단짠 케미와 독보적인 연기 합이 한 번 빠져들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마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말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에서 행동 우선인 지경대 신입 유령 역을, 김선호는 원칙 제일인 지경대 반장 고지석 역을 각각 맡았다. 극중 몰래 카메라와 소매치기 등 생활밀착형 지하철 범죄와 다양한 사건사고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의 피 땀 눈물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
공개된 문근영(유령 역)과 김선호(고지석 역)의 비하인드컷에는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밖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이 ‘유령을 잡아라’에서 펼쳐질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문근영과 김선호는 촬영 준비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한 쪽에 앉아 작품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는 등 ‘유령을 잡아라’와 캐릭터에 대한 고도의 집중력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령을 잡아라’는 ‘위대한 쇼’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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