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 김새론이 실전 사기에 투입,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20일 ‘레버리지’ 측은 3, 4회 방송을 앞두고 황수경 역의 전혜빈과 고나별 역의 김새론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연극 무대 위에 선 전혜빈과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전혜빈이 실전에 투입될 김새론을 위해 사기 특강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전혜빈은 주먹까지 불끈 쥐고 자신의 사기 연기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고, 김새론은 그의 말에 한껏 귀 기울이고 있고 있다. 열정 가득한 사기 선생님 전혜빈과 초보 사기 수강생 김새론의 극과 극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서는 김새론이 실전 사기에 투입돼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레이스 원피스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요조숙녀가 된 모습. 걸크러시 매력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김새론은 180도 다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전혜빈이 사기 현장 밖에서 흡족하게 상황을 엿듣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전혜빈과 김새론은 첫 만남부터 묘한 신경전을 벌였던 바.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사기에서만큼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대동단결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이들이 보여줄 특급 사기 워맨스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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