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감성, 칼군무, 파격 노출"…위너, 청량 벗고 이미지 변신 [종합]

기사입력 2019.10.23 3: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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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위너가 청량함을 벗고 확실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23일 3번째 미니앨범 'CROSS'를 발매하는 위너는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위너는 "그간 해왔던 밝고 청량한 이미지에서 확실히 벗어나고자 전체적으로 무거운 음악들로 컴백했다"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강승윤은 "항상 새로운 위너, 변화된 위너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음악 장르가 변화했을지는 몰라도 팬분들이 느끼기엔 큰 변화라고 보이진 않았던 것 같다"며 "이번엔 진짜 제대로 변화를 줘보자 싶어 장르, 가사, 콘셉트, 비주얼 등에서도 완전한 변화를 주고자 하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CROSS'는 지난 5월 발매한 2번째 미니 앨범 'WE'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각자의 방향과 색깔을 가진 4명의 멤버들이 교차(X)하고 위너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합(+)이 돼 만들어가는 관계성, 음악 등 위너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CROSS'엔 타이틀곡 'SOSO'를 포함해 'OMG', '빼입어(DRESS UP)', 'FLAMENCO', '바람(WIND)', '끄덕끄덕(DON'T BE SHY)'까지 총 6곡이 실린다.





# "위너는 원래 가을"



위너는 특유의 밝고 청량한 음악적 색깔로 여름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번엔 'SOSO'로 이별 후 아픔과 분노를 느끼지만 덤덤한 척하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MILLIONS', 'AH YEAH' 등과 다른 위너표 가을 감성이 돋보인다.



송민호는 "가을 컴백은 처음이다. 위너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여름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가 처음부터 그런 방향을 지향한 건 아니다. 위너는 원래 가을이었다.(웃음) 쓸쓸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팬분들께 내장 속에 있는 융털의 세포 하나까지 보여드리고 싶을 만큼 진정성을 담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의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앞서 쓸쓸한 감정을 담았던 데뷔곡 '공허해'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송민호는 "무드가 비슷하긴 하다. 그러나 '공허해' 활동 때는 신인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지금은 노래 자체도 훨씬 더 진중하고 작업 과정에도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진실성이 더 담겼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승윤은 "'공허해' 때는 춤, 퍼포먼스가 크게 대단하진 않았다"며 "이번엔 진짜 '위너의 칼군무'를 볼 수 있다. 아이돌 그룹들 무대 영상을 보면 끝나고 숨을 몰아쉬지 않냐. 이번에 우리가 그렇다"고 덧붙였다.





# 역대급 솔로곡&퍼포먼스 예고



이승훈과 강승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앨범에 솔로곡을 수록하게 됐다. 이승훈은 "콘서트에서 차별화된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솔로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솔로곡을 넣게 됐다"며 "스페인의 춤 문화를 가져와서 곡을 만들었다. 생소한 소재였는데 하다 보니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노래가 됐다"며 'FLAMENCO'에 대해 설명했다.



'바람(WIND)'을 솔로곡으로 발표하는 강승윤은 "바람에게 내 마음을 전해달라고 하는 콘셉트의 곡이다. 가사 자체는 연인 사이의 다툼, 이별을 다뤘지만 담고 싶은 메시지는 '내 마음을 전해줘라. 바람이 잠잠해지면 다시 돌아와줘라'다"라며 "나도 퍼포먼스가 꽤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승훈은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전라 노출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승훈은 "화려한 치장 없이 내면에 있는 외로움, 상처 등 솔직한 모습을 비주얼적으로 표현했다. 원래는 속옷을 입고 촬영을 하기로 했는데 모니터링을 하니까 아무래도 조금 아쉽더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찍었다. 대한민국에 있는 아이돌 중 몇 분이나 이 기분을 알까 싶다. 정말 진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승훈의 짧은 헤어 스타일 역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승훈은 "데뷔하고 나서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많이 시도해서 더 이상 할 게 없더라. 확실히 변화하는 모습에 임팩트를 더 강하게 주고 싶어서 결정했다. 많이 고민했지만 나의 때묻은 날을 잘라내고 출발하기 위해서 머리를 잘랐다"고 말했다.





# 팬들의 만족=위너의 만족



앞서 YG엔터테인먼트가 각종 사건, 사고에 휩싸였고 같은 소속사 가수인 악동뮤지션이 차트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컴백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터. 강승윤은 "마음고생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라며 "다행히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있었다. 치유를 받으면서 빨리 다음 앨범을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차트를 안 보려고 생각 중인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악동뮤지션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 악동뮤지션 앨범 나오자마자 너무 좋아서 전곡을 계속 반복해서 들었다. 부담이 되긴 하지만 우리가 변신한 모습,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을 하고자 했다. 이미지 변신 자체에 만족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우는 "1등을 하면 좋지만 팬분들이 우리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1위를 한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표했다.



끝으로 위너는 내년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승윤은 "팬분들이랑 올해 2번 컴백을 약속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것 자체가 제일 기쁜 부분이다"라며 "내년에 정규앨범 내는 게 목표다. 말을 해놓으니까 그걸 지키려고 욕심내서 하게 된다. 지키려고 말을 뱉는 거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 '탑골가요' 음악성+비주얼까지 갖췄던 남자가수 TOP10은 누구? [TV리포트=이예지 기자] '탑골시대' 최고의 미남가수들은 누구였을까? 지난 5월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이하 '두시만세')에서는 흥미로운 차트가 공개됐다. 가수 박완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탑골가요' 코너에서는  '잘생김이 뚝뚝 미남가수 총출동'을 주제로 심장을 훔쳤던 주인공 TOP10이 발표됐다. 물론 '두시만세'가 선정한 순위다.음악성은 기본이고 비주얼까지 갖췄던 남자가수들과 노래. '탑골차트'는 다음과 같다.10위 : 박혜성 '두시의 삐에로'CD로도 가려지는 작은 얼굴, 여장도 잘 어울리는 날씬한 몸매, 80년대 코팅 책받침과 연습장 표지모델계의 황태자로 소개됐다.9위 : 전영록 '불티'오빠부대의 원조는 전영록과 조용필. 전영록은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로 데뷔했다. 1975년 1집 '나그네 길'을 발표했고, 이후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8위 : 조정현 '그 아픔까지 사랑할거야'이 남자랑 똑같이 장국영 헤어스타일을 해도, 이 남자랑 똑같이 흰셔츠에 가는 넥타이를 매어도 그녀들은 왜 이 남자에게 환호했을까...7위 : 윤상 '한걸음 더'한때는 아이유의 아버지와 동갑이라는 이유로 조상님 취급을 당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때는 '봄여름가을겨울' 형님들이 비주얼이 좋아서 돈 좀 벌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로 스카웃 제의를 하기도 했던... 비주얼과 실력의 양날개를 펼쳤던 인물이라고 한다.6위 : 심신 '오직 하나 뿐인 그대'이 남자 때문에 아빠 선글라스 쓰고 다니다 등짝 스매싱을 당했던 남자들... 잘 생긴 스타 한명이 남자 여럿 잡았다고 한다. 5위 : 남진 '님과 함께'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나훈아의 영원한 라이벌. 연극영화과 출신다운 수려한 외모. 70대인 지금도 남성건강식품 모델로 활약하는 힘좋은 남자의 상징 이라고 한다.4위 : 윤수일 '아파트'한국의 로드 스튜어트. 이국적인 외모의 주인공이다. 국민응원가로도 불리는 노래가 바로 '아파트'.3위 : 김원준 '쇼'대한민국 남자들이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노래부터 연기, 화장품 모델까지 잘생긴 남자의 대명사로 불렸다.2위 : 더블루 '너만을 느끼며'미남 더하기 미남은 '더블루'. 손지창, 김민종으로 구성된 '더블루' 1집은 1992년 나왔다고 한다.1위 : 신성우 '내일을 향해'남자가 이렇게 예쁘고 이래도 되는거야. 머리결도 비단결 이라며 박완규를 한탄하게 했다. '내일을 향해'는 1991년 로커 신성우가 발표한 정규 1집 수록곡이라고 한다.
연예 '목사님과 스님이 부X친구라면?' 몰카영상 유튜브로 대박난 개그맨 장윤석, 임종혁 [TV리포트=이예지 기자] '뿜었다!' 뭔가 먹으면서 봤다가는 난처한 상황에 처할지도 모르는 동영상이 있다.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의 '목사님과 스님이 부X친구라면? 약빤 몰카...' 편을 봤다면 공감하고도 남는다.이 영상은 3개월만에 1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목사님과 스님이 죽마고우 사이란 설정부터 기발하다. 하필 이들의 만남 장소는 삽겹살 집. 두사람의 대화는 시종일관 도저히 웃지 않고는 들을 수 없다. 옆좌석 여자 손님들의 반응은 웃음을 더 격하게 만든다.목사님과 스님은 도대체 누구일까? 알고 보니 목사님은 임종혁, 스님은 장윤석이다. 장윤석은 KBS 28기, 임종혁은 2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낄낄상회'는 이들이 올 2월 1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로 벌써 구독자 60만명을 돌파했다.최근 공교롭게도 이들이 활동했던 '개그콘서트'는 21년 만에 사실상 폐지 수순의 운명을 맞았다. 웃음을 전해주는 플랫폼 역시 시대의 변화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유튜브 스타로 단숨에 떠오른 두 사람의 이야기를 개그맨 장윤석과 전화통화를 통해 들어봤다.@ '목사님과 스님이 부X친구'라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하게 됐나?-개그콘서트 할 때도 코너를 같이 많이했다. 서로 '개그감'이 많았고 합이 잘 맞았다. 개콘 폐지 전부터 작품을 짜서 유튜브에서 한번 해보는게 어떨까 생각했다. 1월에 아이디어를 기획했고 2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 @ 유튜브 반응을 보면서 '터졌다'라고 느낀 것은 언제인가?-영상을 올리고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지났을 때 였다. 반응이 예사롭지 않았다. 우리들의 '개그감'을 인정 받은 것 같아서 정말 가슴이 벅찼다.@ 개그맨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도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일이었는지?-저는(장윤석) 아프리카TV에서 BJ를 1년 정도했다. 인기는 별로 없었다.(웃음) 임종혁은 대학로에서 배우로도 활동했었다. 그래서 더 연기를 잘하는지도 모르겠다.@ 두사람이 유튜브 스타가 된 시점에서 개그콘서트는 폐지의 운명을 맞았다. 느낌이 남다를 것 같은데?-너무 아쉽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미 시작한 사람들도 있지만 개콘 무대 대신 많은 개그맨들이 유튜브에 도전할 것 같다. 개콘 프로 안에서 자기 재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인물들이 많다. 아무래도 소재 제한도 있고 그렇다 보니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유튜브에 도전하든 다른 플랫폼을 활용하든 모두 잘되길 기대한다.@ 유명 개그맨들도 유튜브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 중 몇몇은 명성에 비해 성과가 저조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아무래도 널리 알려진 분들의 경우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얼굴을 보면 바로 아는 분들은 몰래카메라 류의 콘텐츠를 만들기 힘들 것이다. 나름 이미지 관리도 해야 한다. 때문에 유튜브에서 고전하는지도 모른다.@ 목사님, 스님이 웃음코드로 등장하는데 종교계 반응도 있었을 것 같은데?-우리들이 만든 영상에 '종교를 비하하거나 희화화 할 생각이 없다'는 내용을 표기한 적이 있다. 걱정과는 달리 목사님, 스님들도 '낄낄상회' 영상을 많이들 보신다고 한다. 실제로 재밌게 보고 있다는 댓글을 남기시기도 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 보라고 하시는 분도 있다.   @ 목사님, 스님 시리즈 외에도 반응이 좋은 콘텐츠는 어떤 것인가?목사님과 스님 처럼 '부X친구' 시리즈로 제작한 동영상들이 반응이 뜨겁다. 목사님 스님 3탄인 '스님 전여친이 미녀 모델?' 이라는 동영상은 조회수가 686만회가 넘었다. 그리고 예를 들면 '건달과 검사' '건물주와 세입자' '디스X치 기자와 연예인' 등이 죽마고우 사이라는 테마다.  @ 유튜버로 성공했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익을 궁금해 한다.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공개할 수 있는가?-그건 좀 곤란하지만 이렇게 이야기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개그콘서트 할 때와 비교하면 수입이 10배 정도 좋아졌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좋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 앞으로 계획도 듣고 싶다.-중국에서 반응이 가장 좋다고 들었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 우리 영상을 사용자들이 중국어로 번역해서 올린 것이 있는데 조회수가 300만이 넘었다. 지금까지는 주로 몰래카메라 형식의 콘텐츠 중심으로 동영상을 제작했다. 앞으로는 이외에도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웹드라마 형식도 해보고 싶다. 많이 기대해 달라.
연예 ‘아빠본색’ 길 장모 “주눅 든 사위, 안쓰러워” [어땠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선 가수 길이 아닌 사위 길의 모습이 공개됐다.길은 사랑받는 사위이나 수차례 논란 여파로 칭찬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주눅 든 길의 모습에 장모님은 안타까움을 표했다.이 밖에도 자연임신에 앞서 한의원을 찾은 김지현의 모습이 공개되며 이야기를 더했다. 아직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Q. 사위 길은 어떤 모습이었어?A. 모난데 없는 살가운 사위. 이날 길은 처갓집 식구들과 함께 아내 보름 씨와 웨딩마치를 울릴 면민회관을 찾았어.이곳에서 길은 영화 ‘록키’의 주제가를 틀고 신랑입장을 하고 싶다며 장모님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시뮬레이션을 했지. 이에 지켜보던 장인어른도 웃음을 터뜨렸고. 길의 유명세에 장모님은 “우리 사위가 이름이 있었구나. 흐뭇하다. 좋다”며 행복감을 표하기도 했어.단 사위와 장인어른의 관계엔 어쩔 수 없는 벽이 있기 마련이지. 길의 장인어른은 “남자들이라는 게 좀 어색한 면이 있지 않나. 앞으로 시간이 가면 점점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며 속마음을 전했어.Q. 복귀 길, 장모님 칭찬에 자리 뜬 이유는?A. 결국 논란 때문이지. 이날 길의 장모님은 가수 길의 팬을 자처했어. 무대 위 길이 멋지게 느껴졌다며 사위 사랑을 전한 거지. 그런데 정작 길은 칭찬을 받는 내내 어색해하다 자리를 뜨기에 이르렀어. “기뻐하기엔 아직 모자라다. 내가 너무 모자라다. 아직은 그런 칭찬이 낯설다”는 것이 길의 솔직한 심경이야.길은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칩거하다 3년의 자숙기간을 거쳐 복귀했지. 복귀작으로 ‘아빠본색’을 택한데 대해선 당당한 아빠가 되고 싶었다며 애끓는 부정을 전한 바 있어. Q. 김지현, 자연임신 도전... 왜?A. 김지현은 이미 8번의 시험관 시술을 받았는데 반복되는 실패에 마음고생이 심했대. 시험관 시술이 고통스런 과정을 필요로 하는 만큼 몸도 마음도 다쳤던 거야. 남편 성덕 씨와 함께 한의원을 찾은 김지현은 자연임신 확률과 시험관 성공 확률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진단에 왈칵 눈물을 터뜨렸어. 그럼에도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자연임신의 의지를 보였고. 동행한 성덕 씨는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침을 맞는가하면 김지현을 위해 보양식도 챙겨주며 사랑꾼 남편의 면면을 보였어.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연예 ‘미우새’ 박선영이 직접 밝힌 선영의 세계 [어땠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박선영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선영의 세계’를 소개했다.박선영은 지난 2010년 외교관 출신의 김일범 씨와 부부의 연을 맺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선영은 JTBC ‘부부의 세계’ 촬영 비화와 ‘미우새’ 시청 소감 등을 밝히며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 Q. 박선영, ‘부부의 세계’ 찍다가 탈모까지 왔다고?A. 박선영이 ‘부부의 세계’에서 연기한 예림은 극 초반 남편의 외도를 알고도 이를 묵인하는 여성으로 묘사됐지. 이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대본을 볼 때마다 화가 나서 상대배우인 김영민을 때려주고 싶었다고 하니 그 고통(?)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지.MC 신동엽에 따르면 박선과 김일범 씨는 연예계에 소문난 잉꼬부부래. 모벤저스는 실제 결혼생활이 원만한 만큼 불화 부부를 연기하기 쉽지 않았을 거라며 박선영의 캐릭터 소화력을 치켜세웠어. Q. 박선영, ‘미우새’ 보며 공감한 출연자가 있다고? A. 청결을 중요시하는 김희철을 보면서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느꼈대. 그러다 보니 자연히 공감이 갔다고.“난 집에서 고기도 안 구워먹는다. 기름을 닦아야 하고 냄새도 남아서”는 게 박선영의 고백. “그럼 집에서 뭘 먹고 사나?”란 짓궂은 질문엔 “엄마 집에 가서 엄마 찬스를 쓴다”며 웃었어.청결로는 지지 않는 서장훈과도 공감대가 만들어졌는데 “친구들이 놀러 와도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는 걸 못 본다. 친구들은 놀게 하고 청소를 한다”는 박선영의 발언에 서장훈은 흡족한 얼굴을 지었어.Q. 포털 실검에 ‘김희철 모모’가... 왜?A. 신동의 집에서 트와이스 스피커가 발견됐거든.이날 김희철은 지상렬과 함께 신동의 집을 찾았는데 하필 작업실에 트와이스 사인 스피커가 있었던 거야. 이에 지상렬은 스피커를 갖고 싶다며 고집을 부렸고 김희철은 어색하게 웃음만 흘렸지. 신동이 “이럼 안 된다. 희철이 앞에서 이러면 안 된다”며 수습을 하려 했지만 지상렬은 “트와이스가 왜”라면서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어. 자연히 김희철의 동요는 커졌고. 김희철은 지난 1월부터 트와이스 모모와 공개연애 중이야.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연예 ‘번외수사’ 지승현, 지찬 지키려다 총상 입었다.. 차태현 “안 돼” 절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승현이 지찬을 지키려다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차태현은 버터플라이 살인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31일 방송된 tvN ‘번외수사’에선 강호(차태현 분)와 무영(이선빈 분) 반석(정경호 분) 탁원(지승현 분)이 버터플라이 살인사건 진범을 잡기 위한 드림팀을 결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반석은 리어카 살인사건 피해자의 사진을 보곤 진범이 모방범일 가능성을 떠올렸다. 사체에 남은 손자국이 다르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강호는 “장례 지도사 아닙니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시신도 안 보고 사진만 보고 판단해요?”라며 눈을 흘겼지만 반석은 전직국과수 부검의.업종변경이 드라마틱하다는 강호의 말에 반석은 “기술직에서 서비스직으로 바꾼 건데 뭐. 나한테 사체는 다 소중해”라며 웃었다. 탈주 중인 민기가 연쇄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대해선 탁원(지승현 분)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새 살인사건이 벌어지던 시각 탁원 본인이 민기와 함께 있었기 때문. 탁원은 민기의 무죄를 밝히고자 고군분투 중. 이에 무영은 “우리 진범과 모방 범을 잡죠. 나름 구색은 잘 갖췄잖아요. 자칭 최고 프로파일러도 있고, 한 때 최고 부검의도 있고”라 외치곤 강호에 “우리가 받아줄 때 수갑 얹어요.”라 권했다. 전직 조폭으로 칵테일 바를 운영 중인 테디(윤경호 분)는 그런 무영의 신변을 걱정했다. 무영이 언제든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무영은 시사프로그램PD를 직업으로 택한 이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며 의지를 보였다.무영은 이강파와 유 검사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데 주목 중. 이에 테디는 유 검사의 수사로 조폭들이 부동산 개발에 뛰어 들어 회사를 사들이고 기업 행세를 시작했다며 “뒤를 봐준 사람이 바로 유 검사입니다”라고 밝혔다. 호송버스 사건도 보스 태성이 꾸민 짓이 분명하다고.무성은 대범하게도 유 검사를 찾아 “이태성이 조폭이란 사실을 아시나요?”라 대놓고 물었다. 유 검사는 답하지 못했다. 강호와 탁원은 유력용의자 중 한 명인 성수의 집을 조사했다. 성수의 집엔 나비 박제가 가득했고, 이에 강호도 탁원도 그와 버터플라이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했다. 그 시각 민기는 제게 수갑을 채운 형사를 공격하려고 했고, 탁원이 그를 막으려다 총상을 입었다. 민기 역시 탄환을 맞고 쓰러지자 강호는 “안 돼”라 소리치며 절규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번외수사’ 방송화면 캡처